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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가 살인마를 연쇄살인한다.












책을 드라마로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짜임새있고
기발합니다. 보통 주인공이라고하면 선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악하더라도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오는데요.
이드라마는 그 공식을 깼다고 생각해요. 순수하게 살인을
즐기는 주인공. 덱스터...
하지만 이 살인마 너무 귀엽다는거...미워할수없다는 거. 
상당히잔인하니 이런거 못보시는 분들은 보지마시구요.
csi정도 보실수있으면 가능합니다

댓글 '7'

연경

2007.08.22 09:42:25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책은 저번에 1+1 행사할 때 굉장히 싼 가격에 업어다 놨는데, 아직 읽지는 못했네요. 여튼 2시즌이 기대되는 드라마 중에 하납니다. 나머지 하나는 히어로즈...ㅠ.ㅠ

방님마눌

2007.08.22 15:18:19

저는 보면서 갈등했어요...작품이 좋아지려면 먼저 주인공을 좋아해야 하는데 아놔~ 주인공이 희대의 살이마예요...--;...그래도 참 들여다보면 이 남주 한귀여움하죠...^^

즈리

2007.08.22 22:26:45

이거 정말 중독성 강한 드라마죠. 한번 보기 시작하면 다운받은걸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요즘 시즌2 시작해서 어찌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CSI와 Criminal Minds의 휴식기동안 즐기는 덱스터.ㅎㅎ

아침햇살

2007.08.23 09:30:19

지하철에 이 드라마 광고가 도배된 적이 있었는데 좀 무서웠어요;;;

주인공남자의 무표정한 얼굴 옆에 시체 손(;;;) 대략 이런 컨셉이었는데(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죽은 사람의 신체 부위가 여러 군데 등장했어요. 시체 팔에 턱을 괸다던가...비슷한 그런 포즈;;;)

시체가 등장하다보니 피부 색깔이 시푸르딩딩(^^;;)해서 좀 무서웠어요. 그런데 살인마가 살인마를 죽이다니...@.@ 궁금해지네요!

여니

2007.08.23 14:29:21

앗! 실수로 그만 댓글을 지우고 말았다는...^^;;
암튼 덱스터 정말 귀여워요>.<
소심하고 마음 약하게 조잘대는 거 읽다가 뒤집어질 뻔했습니다.

연경

2007.08.23 14:29:33

덱스터 시즌2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9월 중순 쯤에 시작한다고 들었던 듯. 지금 돌아다니는 2시즌 1,2편은 유출본이라더군요. 그거 돌아다닌지 한 달정도 됐거든요...^^;;

금연구역

2007.08.24 14:48:26

덱스터 2가 곧 나온다니 무척 기대되네요. ㅠㅠ
안그래도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유출본은 안보고
기다릴겁니다. 그래야 한꺼번에 보는재미가 쏠쏠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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