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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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듯한 애틋함...ㅠ.ㅠ
덧) 남주가 외국인인 국내 로맨스는 어쩐지 어색해서 읽지 않아요....
이번에도 사실 처음 몇 회 까지는 혹시 한국 사람처럼 생긴
혼혈이 아닐까 하면서 읽었었다죠...^^...
결국 순수 혈통의 백인 이었지만, 취향 때문에 놓쳤다면
정말 아쉬웠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반 11편까지 보고 잠을 자는데 내용이 꿈에 나왔을 정도...ㅎㅎ
뒷부분으로 갈수록 너무나 전형적인 할리퀸식 전개로
초반의 애틋함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두근거리는 소설도 오랜만인듯 합니다.
럽펜에서 연재중이고 월~화 쯤 완결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