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에서 가장 멋있는 악역 가스터 옹!! 최고이십니다.
아직도 찌릿한 해.피.엔.딩. 유후~
p.s. 올만에 책정리를 하다 저 구석에 있는 카르세아린 책을 발견했답니다. 당시에는 대단하다고 생각(자음과모음에서 1권을 읽었을 당시 고딩이었음)했었는데 지금은 좀 유치하더군요.
하지만 용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바이블 아니겠습니까... 나름 즐겁게 읽었지요. 그 중에서도 엔딩은 정말 극 추천!!
이 글을 쓴 작가는 다수가 행복하니 해.피.엔.딩.이라더군요.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였던 느낌만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