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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였어요...




덧...얼굴붉히다...웃다가...울다가...
아름다운 화면, 예상외의 로맨스와
나름 행복한 결말까지...

어딘가 어설픈듯한 그것까지
넘 좋았어요...


댓글 '5'

shan

2007.03.08 21:34:40

저도 음란서생 참으로 인상 깊고 재미있게 봤답니다. 비슷한 시기에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었던 왕의 남자보다 되려 좋았음에도 별로 흥행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영상도 너무 아름다웠는데...검은색의 한복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그래서 황진이 영화도 기대되요~~^^

beti

2007.03.09 00:30:06

저 역시도 음란서생 보면서 한복과 소품들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나름 나쁜결말은 아닌것 같은데..
전 이상하게; 마지막엔 주인공말고; 왕이 좀 안쓰럽고 걱정되더라구요;ㅎ

파수꾼

2007.03.09 10:11:01

한복에 폭 빠져버렸다는.
김민정의 한복자태는 예술이에요~

위니

2007.03.09 20:40:26

내관? 거 집에가서 뒷물이나 하지...라는 대사가 생각나는 나는 변태? ㅎㅎ;;

하늘지기

2007.03.12 13:30:30

그 시절에도 저런 단어들이 있었나 싶은게 몇 있어서 많이 웃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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