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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갔으면 두고 두고 죽을 때까지 후회했을 전시회


덧)주중의 야근과 전날 축구 경기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비속을 뚫고 새벽같이 나서서 한시간 반의 지하철 여행(?)을 한 후 개관 10시보다 30분 전에 도착하여 줄을 서서 기다려서 마침내 보게 된 전시물에 너무 감동하여 모든 악조건들이 새하얗게 잊여졌습니다.
이미 관람했던 신윤복, 김홍도, 정선 등의 작품들이 새삼 감동스럽고 추사 김정희의 이름을 보기전에 그 힘찬 글씨에 가슴이 벅차오르며 훈민정음과 동국정운에 뿌듯해하고 상감청자와 백자에 색에 신비로워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아~ 우리의 자랑스럽고 위대한 예술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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