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빌려준 지 두 달 만에 재형이를 돌려받았어요. 이틀 동안 틈틈이 봤는데 다시 봐도 역시나 취향은 현제! 재형이도 귀엽긴 하지만 귀여운 남자는 길은이가 갖고 전 가끔 속상하게 굴어도 테크닉 넘버원인 현제를 가질래요. 고대하던 영주와의 두 번째 밤을 맞이하곤 소식도 없는 현제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기다릴 거에요. (쓰고 보니 독촉모드...;)
유진/ 잡았3!!! 크하하핫!
노리코/ 음...짐작하셨군요.^^;;
파수꾼/ 저는 아직 좋은 나이랍니다~~(절대 인정 안함;;)
정크/ 그런데 다시 보고 있자니 현제도 별 수 없이 4가지 구석이 보여서 실망이랄까 아쉬움이랄까 고런 요상한 맘이 들더라구요. 유진님 홈의 삭제 본 볼 때도 못 느낀 그것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