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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지루함이 끝날 무렵 시작된 쌩뚱맞은 설정.













덧댐.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아무리 권상우라도, 내용이 꽤나 급작스럽게 쌩뚱맞아졌거든요.

댓글 '6'

리체

2006.03.24 23:29:19

예고편이 전부라고 하는 얘길 들었는데 진짜 긍가보군요.

혜연

2006.03.25 18:48:37

정말 그래요.ㅠㅠ 간만에 권상우의 어깨에 힘 빠진(그러니까 멋진 척하지 않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완전 기대했었는데, 정말 예고편이 다였어요. 어찌나 퐝당하던지...; 유쾌하고 발랄할 줄 알았는데 진짜 뜬금없더이다. 예고편만 잘 만들었어요. 췌췌~

장수팔

2006.03.25 19:31:02

[아무리 권상우라도]라는 대목이 공감이 가지 않아요 ㅜㅜ

리체

2006.03.25 19:43:46

장수팔/행간을 짐작하자면..'아무리 권상우(의 근육에 홀려 그가 출연하기만 한다면 뭐든 용서하고 볼 수 있는 빠순 누님으로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정도일까요?ㅎㅎㅎ

변신딸기

2006.03.28 13:17:03

초반엔 진짜....아주 진짜 좋거등요.
ㅠ.ㅠ
그런데 정말이지 쌩뚱맞은 급작스런 야그의 전환 -_-;;;

애플

2006.04.01 19:14:02

저도 잘나가다가 갑자기.....생뚱맞은 스토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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