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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과 잠시 떨어질 시기인가 보다.



덧/그래도 제법 객관적이라 생각해왔는데
요새들어 내가 재미없다고 생각한 글들의 평이 좋을 때가 많다.
진정 나는 마이너가 되어가는 중인듯해 책읽기를 쉬어가야할까보다.


댓글 '4'

장수팔

2006.03.10 17:26:15

저도 그런적 되게 많은데...^^;
진짜 유명하시고 인정받으시는 로설 작가님 계시는데...
전 그 분 글만 읽으면...진짜 별루라고 투덜투덜거리게 된다는....ㅋㅋㅋ

위니

2006.03.10 21:15:30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제가 좋다고 하는 작가를 다른분들은 별로라고 하시고..또 남들이 좋다는 작가의 글이라 읽어보니..정작 저는 별느낌이 없었던...
취향대로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읽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코코

2006.03.11 03:00:59

저 역시 그렇답니다.
굳이 로맨스뿐 아니고 다른 장르 역시 마찬가지라지요.
그럴 땐, 맞아, 나만 좋으면(싫으면) 되지 뭐...(;-_) 라고 자기 위안을 삼아버린답니다;;

하늘이

2006.03.11 12:53:30

ㅎㅎ 맞아요, 저도.
특히 그 호평들이 낯선 아이디들에 의한 것이라면 의심스럽기도 해요.ㅋㅋ 그럴 리가 없어! 하고 말여요. 절대 같은 선상에 놓여질 수 없는 글을 헌신짝처럼 절하하는 걸 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반대로 로맨스를 우습게 만드는 책들을 떠받드는 평가들에 어처구니를 상실하기도 하고.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엔 저 또한 제가 마이너인가 보다 생각하니 훨씬 맘이 편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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