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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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색해서 오히려 부담이 되버린 바람둥이
* 혼자서 불새2를 찍고 있는 에릭
'어디서 타고 있는 냄새 안 나요?'
'무슨 냄새요?'
'내 가슴이 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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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 땜에 속에 열불난다.
댓글 '9'
역시 신입사원의 호연은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어쩌다가 입어서 자연스러웠던 거군요. 전 또 연기 연습 열심히 해서 불새보다 나아져서 여러가지 역할을 소화해내는 경지에 이른 줄 알았습니다만../--/.... 정말 우스운 일은 그 에릭군이 연말연기대상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겁니다. 현빈과 같이. 엠비씨가 내놓은 드라마가 없어서 시상식 자체도 온톤 삼순이, 삼식이 판이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KBS나 SBS의 무게감에는 한없이 못미치더라구요. 그 나이에 딱 두번 드라마에 나오고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이라니..엠비씨가 작년 한해 끝까지 심각하긴 심각했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