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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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뭔가 형태를 띠어가고 있는 발전.
PS ) 1부에서는 완전히 애들영화였던 것이 점점 회를 거듭할 수록 완전 영화가 되고 있습니다. 긴 이야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잘 버무린 것 같더군요.
해리의 첫사랑이라고 난리 났던 초챙은 그리 못생기지 않았고. 불쌍한 빅터는 뭔가 한 껀 할 것처럼 나오더니 대사 한마디 하고 사라졌어요. T^T ;;;; 근육질 남정내라 뭔가 할 듯 기대했었는데.....
해리와 론의 떡대가 약간은 부담스러운;; 더이상 애들과 함께 볼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다만, 톤이 모두 그레이 톤이라서;; 눈이 약간 아프더군요.
해리 포터는 점점 비극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