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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조지명식을 보고 있습니다..
박정석.. 최연성.. 강민.. 제가 넘 좋아하는 선수들 얼굴이 보이니 두근두근 하는구만유...그리고 정크님을 위해 코멘트.. 임요환 선수 은퇴안한다는 군여.. 버뜨 이번 16강엔 떨어졌답니다..ㅠ.ㅠ 아쉽군여...
박정석 선수.. 그야말로 질럿 캐릭터 그 자체입니다.. 멋집니다.. 그 차가운 얼굴뒤의 귀여운 부산사투리 말투~~ 꺄오오오~~~ 민이형과 한방을 쓴다고 하는데.. 넘 착해보여요~~ ^__^

우리 정파 식구분들은 프로게이머 좋아하시는지? 어린 선수들이지만 그 불타는 승부욕에 가득한 눈빛은 정말 배울점이 많네요~~

음.. 우승하면 상금이 2,500 만원 가량 되는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제 남자친구 지금 나이가 좀 들었지만 스타 꽤 잘하는데 그리로 진로 정하라고 할걸..ㅋㅋㅋㅋ  


리체

2004.04.26 00:40:06

전 '러브크래프트'의 초귀염둥이 조유민, 그리고 그의 전신인 임요환 밖엔 몰라용.^^;

고구마

2004.04.26 09:35:02

지난 토요일날 생전 처음 스튜디오에 가서 경기 봤어요..
네. 전 임요환군 팬입니다. 으아 진짜 이쁘게 생겼더군요..
하지만 그날은 경기에 나와 보지도 못 했어요.팀이 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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