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남편에게 안도감을 심어준 영화.





P.S
시종일관 계속되는 존(피트)의 어리버리함을
제인(졸리)이 책망하고 뒷감당해주는 씬을 볼 때마다 너무 좋아하더군요.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외국도 그런 거구나, 하면서.
이상한데 감정이입하는 사람입니다.
여하간 아기 소풍 때문에 100년만에 영화를~

댓글 '3'

위니

2005.07.21 19:17:59

졸리만을 위한 영화였던 거 같아요...섹시남의 결정체라고도 한 브래드 피트도 안젤리나 졸리 앞에선 무참히 무너지더군요...안젤리나졸리 스타일만 실컨 본 기억이...ㅎㅎㅎ;;;

i-an

2005.07.21 23:12:20

제 3자의 입장보다는 서로에게 얽힌 만큼 애증도 크죠. 부부관계에서 정말 죽이고 싶겠다 싶은 생각이들었지요. 그리고 그들 처럼 프로라면 그렇게 정말 죽일 듯이 싸워 보는 것도 부부간을 돈독하게 해줄것 같다는 생각이 모락 모락.

Mayama

2005.08.07 20:14:20

위니님, 정말 그러셨나요? 저는 그래도 브래드 피트에 시선을 집중해서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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