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전 소설로도 보고 만화로도 봤지요. 당시 엄청난 팬이었다죠ㅜ.ㅜ
근데 서울문화사에서 이걸 어떻게 재판할지 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 그림 그대로 나오는 걸까요?(지금 보면 굉장히 유치한데;;)
릴리/저 역시 그랬답니다! 한때 스케이트 만화가 붐이었죠! 더불어 피겨도! 피겨 중에도 페어가 꿈이었다니까요. 흐흐흐(저도 몸은 안 따라갔었답니다;) 뭐 지금이야 아이스댄스가 더 좋습니다만^^; 요즘 페어는 기술을 더 중시하느라 예전만하지 못한 듯 싶어요ㅠ.ㅠ
코코/영국 아이스댄싱 페어중 토빌&딘 이라는 페어가 있었는데, 정말 그들이 연기할때는 숨조차 쉴 수 없었지요.(혹 보신 기억이 있나요?) 너무너무 멋졌어요. 때론 아기자기하고 때론 섹시하고.. 옛날자료를 구할수 있슴 다시 보고 싶은데.. 요즘 페어들은 코코님 말씀대로 기술에 치중해서리..
릴리/당근 봤죠! 어디 동계였더라? 릴레함메르였나...암튼 거기서 그 페어가 연기하는 거 보고 뿅갔다는 거 아닙니까ㅜ.ㅜ 둘째날 오리지널 때 정말 소름끼쳤잖아요ㅠ.ㅠ 그거 녹화해놨는데 아직도 생각날 때마다 틀어본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봐도 그때 그 페어가 금메달 땄어야 했어요ㅡㅡ^
정말 최고 였어요. (과거형이라니...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