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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CD를 구웠답니다. 이것 저것 굽고.. 모자랄 듯해 눈물을 머금고 공CD를 샀는데... 사고나니.. 돈이 없네요. 백조 겸 수험생은 이래서 안타까워요.
정말 어디서 알바라도 구해볼까 해도 요즘은 그나마도 하늘의 별따기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만 먹습니다 항상) 해서 붙어야지, 직딩이라는 간판을 매달고 다닐 수 있을텐데... (그래야 맘껏 CD를 굽고 만화를 보죠. 후후, 거기다 재미있는 소설들도 좀 보고 말이죠. 전 사실.. 로맨스만 좋아하는 게 아니거든요. 이 장르, 저 장르.. 구분 않고 보는데... 돈이 없다는 게 마음 아프네요.

에구, 어쨌든 공CD가 도착하면 다시 CD굽기를 시작해야겠숨돠!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랄게요.

bach101

2004.04.22 15:40:47

흐흐.. 첨 뵙는 분 같아요~ 반가워요~ 글구..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시라 더욱 반갑군요~ 헤헤^^ 저두 맨날 직딩되면 모해야지 모해야지 맘만 먹구 있답니다~

김선하

2004.04.22 21:15:42

나도 없다.....쩝.(제목에 맞추어서 써 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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