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올랐다.
덧- 잘된글의 등장인물이란 적재적소에서 오버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만을 하고 치고 빠진다는 것을 잘 보여준 예.
덧2- 잡아먹고싶다. ㅠ.ㅠ
(가히 변태적인 말이지만.. 넘 이쁜걸 어떻해요.
물이 잘 올랐으니 군침이 나올 밖에.)
--> 신무도 벽운도 이쁘지만 작가가 가장 이쁨.
덧3- 대략 30페이지 정도 문체와 책 싸이즈에서 오는 괴리감에 조금 버벅거렸으나, 정파 리뷰방이 몸살을 앓는 이유를 잘 알겠다. 당신들도 잡아먹고 싶었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