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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숨바꼭질 했어? 응? 그냥 나타나는게 차라리 .. 좋았겠다 -0- ;


덧 ) 다코타 패닝의 연기력만이 봐줄만 합니다.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형성하지 못해서 굉장히 지루한 편이에요. 아마 끝에 반전을 크게 주기 위해서 2/3 을 대부분 흘려 보내고 맨 마지막 파트부터 사건이 갑자기 돌아가는데 -0-;;;;; 이미 사건이 시작하려는 시간에 반전을 알아버린 저는 해결부분만 기다릴수 밖에 없었는데... 결말 마저 너무 허망하게 끝나더군요.

출연자 별로 없고, 사건도 별로 없고.... 슬픈 영화였어요 ;ㅁ;


댓글 '10'

서누

2005.03.06 23:17:25

저는 애인님 생일날 함께 보러갔다가 모처럼 데이트하면서 이런 영화 선택했다고 혼났어요...리뷰좀 일찍 올려주시지...OTL (그나저나 쥬어르님 일본 진출 축하요)

Jewel

2005.03.07 03:35:09

그럼 저는 4인분이란 말입니까 -0-

노리코

2005.03.07 14:05:36

시사회와 개봉영화의 결말이 약간 틀립니다. -0-
시사회가 훨씬더 오싹한 면이 있지요.(약간만 오싹~ )
저도 시작부터 반전 예상하시면서... ㅠ_ㅠ
정말 다코타 패닝만 돋보였을뿐..

리체

2005.03.07 20:26:22

두가지 결말이 있는데, 극장에서도 그 두가지 결말을 같이 상영한다고 들었습니다...저 여자배우 너무 예뻤는데,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중;

Jewel

2005.03.07 23:06:29

리체/ 보시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0- 1.50초가 더 첨가 되느냐 안되느냐 차이라고 들었어요.

노리코

2005.03.08 00:06:26

리체//같이 상영한다구요?
하나만 보여주던데요..ㅠ_ㅠ..
아.. 허무해서 열받아서 돌아가시는줄...

리체

2005.03.08 01:19:25

주얼//그래도 얼마나 형편없는지 궁금하자나.ㅎㅎ
노리코//나비효과처럼 감독판/극장판을 따로 상영한 것처럼요..;; 그런 기사를 봤었어요.

Jewel

2005.03.08 01:30:15

노리코/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말그대로 감독판과 극장판일꺼에요. 1분 50초의 첫이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차이라고 들었거든요. 크게 결말은 달라지지 않고 그게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느냐 아니냐 차이랍니다. 어떤 극장은 그냥 극장판이고 어떤 극장은 감독판이던가 .. 그렇게 들었어요.

주얼/ <연인>과 비슷한 허무함을 주죠 ㅋㅋ

노리코

2005.03.08 08:00:55

주얼//제가 시사회 결말은 다른 사람에게 들었으니 일단 극장판을 봤다는 말인데, 그다지 희망적인 결말이 아니었는뎁쇼. 대단히 이상했다는..
차라리 시사회판 결말이 스릴러에는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주 허무했죠. 젠jang~ ;;;
다시주얼//혼자서 말하시고 혼자서 댓구하는 중? ;;;;

Jewel

2005.03.08 08:54:41

노리코/ 제가 좀 저짓을 잘해요 -0- 혼자 놀기 ㅋㅋ. 리체온에게 한말인뎅 ;ㅁ;

스릴러에 더 잘어울리는 결말이라니. -0- (그래도 그 영화 전체 구성상 크게 영향을 미칠거라고는 생각이 안된다는 ;; 여전히 허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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