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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기도 하고, 무언가 남의 비밀을 확실히 엿본 기분

덧) 굳이 로맨스가 아니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충분히 재미있거든요. 강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여자 이야기는 무언가 깨닫게 만들더군요.

댓글 '9'

노리코

2005.02.07 14:40:23

제목과 내용을 잠깐 보고서는 '레드슈 다이어리'가 떠오르더군요..

수룡

2005.02.07 15:52:17

노리코/오오 그것을 아신단 말씀이십니까? 듀코브니가 뽀사시하게 나왔던...히히~ 듀코브니 때문에 비디오 몇 개는 저희집에 있습니다 ㅎㅎ;

릴리

2005.02.07 18:22:50

수룡님 정말요? 저도 그가 그렇게 야하게 나올줄 몰랐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었죠. 전 레드슈~ 보며 할리퀸을 보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는..;;

수룡

2005.02.07 21:12:06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는 TV극장용(맞나?)과 TV 시리즈 에피소드 중 하나에만 듀코브니가 좀 야하게 나오는데, 잘만 킹이 그쪽 계열에서는 그렇게 안 야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엑스파일의 멀더를 잘 모르는 사람은 듀코브니를 포르노 배우 정도로 안다고 합니다; 흐흐..; 전 듀코브니 이쁘게 나온 장면만 보고 다른 내용은 그냥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현재 신영에서 나오는 시크릿 로맨스랑 느낌이 비슷한 것 같네요. (야한 정도가 비슷한 건가..) 다시 볼까나.. 하지만 집에서 보기는 좀..;

노리코

2005.02.07 21:41:37

잘만 킹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저는 3편까지 봤는데.. 1,2편이 좋았고, 3편은 그다지..ㅡㅡ;;
근데 전 듀코브니가 기억안나는군요. 혹시 3편에서 길가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듀코브니? ;;;;

수룡

2005.02.07 23:16:33

맨날 길 가면서 편지 읽는 화자가 (옆에 개 한 마리가 따라다님;) 바로 듀코브니랍니다. 뽀사시하게 나오죵 ㅎㅎ 중간의 에피소드에도 유부녀와 얽히는 역할로 좀 많이 등장할 때도 있습니다 +_+

병점

2005.02.07 23:26:28

.. 영화 '베토벤'에서도 (강아지 나오는 ) 듀브코니 나옵니다.
사기꾼 조연으로...-_-
누구에게나 조연 시절은 있다.;;;

병점

2005.02.07 23:27:53

영화 제목이 맞나 자신이 없군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일시적 기억력 감퇴(?)로 인해...쿨럭;;;

위니

2005.02.08 10:31:52

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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