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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래와 현재와 과거에 대해, 새삼 되돌아 본.
이탈리아의 어느 거리던지 걷고 싶게 만든.


蛇足:
복원사, 라는 직업과 지나간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과
뭔가 의미심장하게 떨어져서 혼자 흐뭇해했다.
일 년 전에 봤던 로쏘를 다시 한 번 보고 싶게 만들정도로.
혼자만의 중얼거림이라 그럴 수 밖에 없지만,
굉장히 쓸쓸한 기분이 드는 책.

댓글 '7'

Junk

2004.11.17 12:08:16

로쏘보다는 블루가 더 좋았습니다. 로쏘는... (언제나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을 때면 느끼지만) 허허...한 기분이 들었던지라;

Junk

2004.11.17 12:08:51

앗! 혹시 아직 안 읽으셨고 앞으로 읽을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로쏘-블루 순으로 보십시오. 그래야만 합니다!

아우라

2004.11.17 13:09:35

영화만 봤는데...
책이 더 좋다고 하던군요...
junk/ 옙...^^*

아라베스크

2004.11.17 13:24:42

로쏘는 너무 건조해요.

MickeyNox

2004.11.17 17:51:44

책도 영화도 아직 안봤지만, 어쨌든 피렌체는 저에게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이갈리게 만드는 곳이지요;;;;

편애

2004.11.17 20:16:17

아;;;;저는 1년전이라 아스라해져서 그런건지 로쏘가 훨씬 좋더라구요;;;;;
나름대로 블루도 좋았지만 말이죠.;;

귀연천사

2004.11.22 13:21:54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로쏘 먼저 보구 넘넘 허해서.. 블루를 봤는데.. 많이 치료받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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