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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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비우고 비웠으나, 실망이 되더라. -_ㅠ
덧: 오늘 여덟시 뉴스에서 수염을 기른채 (동정 여론을 이끌어 보려는 설정이 뻔히 들여다보여서 마음이 아팠음 -_ㅠ) 귀국하는 송승헌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 아아 그 훤칠한 다리라니. (어이;;)
요즘 동정 탓인지 송승헌에 대한 애정이 급상승했거든요. 그래서 그놈..을 빌렸습니다. 허접하면 어떠냐 승헌이만 감상하면 그만이지. 이러구요.
그런데도 .... -_-
아니 어떻게 .... -_-
사람들이 양심이 .... -_-
원작은 읽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영화로만 봐서는 내용 참 허접하더군요.
AIDS에 홀로 쓰러졌습니다.
선배 형(이름은 모르겠음)을 미워하게 된 걸 내내 강조하길래 무슨 사연이 있는 거냐 쬐금 궁금해 해줬더니 (이미 AIDS에 충격 먹은 후라 마음 비움) 친형 같은 형이 바다에 빠진 걸 건지러 가려는 지은성(송승헌)을 그 선배형이 막았다는 그 이유더군요. 겁쟁이라고오오... ;ㅁ; 너 땜에 죽었다고오오 ... ;ㅁ;
수능 보다가 문제지에서 첫눈 오늘 날이라는 지문을 보고 갑자기 시험장을 뛰쳐나가는 정다빈은 정말이지. -_-
마지막에 유치원 씬. ㅠ_ㅠ 아니 같은 유치원 나왔다면서 정다빈은 왜 혼자 지은성네 아빠가 AIDS로 죽은 걸(이 기발한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기억 못하고 있는 거냐. 글케 유명한 사실이었대며~~
충격이 너무 커서 늑대의 유혹은 안 볼까 생각 중이에요.
덧: 오늘 여덟시 뉴스에서 수염을 기른채 (동정 여론을 이끌어 보려는 설정이 뻔히 들여다보여서 마음이 아팠음 -_ㅠ) 귀국하는 송승헌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 아아 그 훤칠한 다리라니. (어이;;)
요즘 동정 탓인지 송승헌에 대한 애정이 급상승했거든요. 그래서 그놈..을 빌렸습니다. 허접하면 어떠냐 승헌이만 감상하면 그만이지. 이러구요.
그런데도 .... -_-
아니 어떻게 .... -_-
사람들이 양심이 .... -_-
원작은 읽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영화로만 봐서는 내용 참 허접하더군요.
AIDS에 홀로 쓰러졌습니다.
선배 형(이름은 모르겠음)을 미워하게 된 걸 내내 강조하길래 무슨 사연이 있는 거냐 쬐금 궁금해 해줬더니 (이미 AIDS에 충격 먹은 후라 마음 비움) 친형 같은 형이 바다에 빠진 걸 건지러 가려는 지은성(송승헌)을 그 선배형이 막았다는 그 이유더군요. 겁쟁이라고오오... ;ㅁ; 너 땜에 죽었다고오오 ... ;ㅁ;
수능 보다가 문제지에서 첫눈 오늘 날이라는 지문을 보고 갑자기 시험장을 뛰쳐나가는 정다빈은 정말이지. -_-
마지막에 유치원 씬. ㅠ_ㅠ 아니 같은 유치원 나왔다면서 정다빈은 왜 혼자 지은성네 아빠가 AIDS로 죽은 걸(이 기발한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기억 못하고 있는 거냐. 글케 유명한 사실이었대며~~
충격이 너무 커서 늑대의 유혹은 안 볼까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