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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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올라라, 환상이여~~!!!!!!!!!!!!
-/////-;;
우흥♡
(이즈밀..♡)
+이 환상은 혜택받은(?) 사람들만 누릴수 있음을 미리 알림.
++왕가의 문장에 대하여 :
먼 옛날, 해적판 만화(제목이 나일강의 소녀였는지 파라오의 무덤이었는지..)로 수십권, 파름문고의 (삽화) 소설로 두권 나왔던 일본 만화.
만화를 거의 안 읽어본 여자들도 이 만화는 대개 접해본듯.
<줄거리>
미국 대부호의 딸 캐롤(제니)은 이집트와 중동의 고대 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은 고고학도이다. 금발의 생기발랄한 캐롤(제니)은 두 오빠(라이언, 로디)와 남자친구(짐)를 둔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어느날 제니의 집안(리드 콘체른)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멤피스(람세스)의 피라미드를 발굴하고, 그 와중에 멤피스(람세스)의 누나였던 아이시스를 깨우면서 왕가의 저주가 시작된다.
캐롤(제니)은 아이시스의 저주를 받아 고대 이집트로 끌려가는데, 난폭한 소년왕 멤피스(람세스)를 만나 그의 난폭한 구애를 당하게 된다. 아이시스의 질투는 불타오르고(이집트 왕실은 남매혼이 흔했음)
캐롤(제니)은 예언의 능력을 가졌으며 철검을 만들줄 아는 지혜로운 나일의 딸, 황금의 소녀로 알려진다.
캐롤(제니)은 고대의 중동을 종횡무진 납치되거나 쫒겨다니며 ( --); 히타이트의 이즈밀 왕자 등등 온갖 중동 왕실의 권력자들이 탐내는 '황금의 소녀'로서 각광받게 되는데...
-/////-;;
우흥♡
(이즈밀..♡)
+이 환상은 혜택받은(?) 사람들만 누릴수 있음을 미리 알림.
++왕가의 문장에 대하여 :
먼 옛날, 해적판 만화(제목이 나일강의 소녀였는지 파라오의 무덤이었는지..)로 수십권, 파름문고의 (삽화) 소설로 두권 나왔던 일본 만화.
만화를 거의 안 읽어본 여자들도 이 만화는 대개 접해본듯.
<줄거리>
미국 대부호의 딸 캐롤(제니)은 이집트와 중동의 고대 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은 고고학도이다. 금발의 생기발랄한 캐롤(제니)은 두 오빠(라이언, 로디)와 남자친구(짐)를 둔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어느날 제니의 집안(리드 콘체른)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멤피스(람세스)의 피라미드를 발굴하고, 그 와중에 멤피스(람세스)의 누나였던 아이시스를 깨우면서 왕가의 저주가 시작된다.
캐롤(제니)은 아이시스의 저주를 받아 고대 이집트로 끌려가는데, 난폭한 소년왕 멤피스(람세스)를 만나 그의 난폭한 구애를 당하게 된다. 아이시스의 질투는 불타오르고(이집트 왕실은 남매혼이 흔했음)
캐롤(제니)은 예언의 능력을 가졌으며 철검을 만들줄 아는 지혜로운 나일의 딸, 황금의 소녀로 알려진다.
캐롤(제니)은 고대의 중동을 종횡무진 납치되거나 쫒겨다니며 ( --); 히타이트의 이즈밀 왕자 등등 온갖 중동 왕실의 권력자들이 탐내는 '황금의 소녀'로서 각광받게 되는데...
댓글 '48'
아항. 작가가 라이센스를 안 내준대요? 정식번역판은 아닌데 잘못말했네요. ㅋㅋ
제니를 결국 1착으로 잡아놓고, 람세스의 아이를 임신해서 히타이트로 데려가면 제니가 위험해질까봐 비통함을 감추고 놓아줄때... 이즈밀의 애끓는 심정... 캬하!
현대에서 오마드도 참 멋지구리해요. 이즈밀처럼 첨엔 재섮는 넘으로 나오다가 고대의 기억이 없는 제니의 명예를 위해서 자기가 애 아빠라고.. 라이언 오빠의 펀치 작렬! 모든 비난을 감수하고 제니를 감싸는 >/////<
고대의 인물들이 현대에 환생한거라면 (난 이 만화 읽으면서 그렇게 추측했는데) 틀림없이 오마드가 이즈밀의 환생일거셔. 우웅!!
제니를 결국 1착으로 잡아놓고, 람세스의 아이를 임신해서 히타이트로 데려가면 제니가 위험해질까봐 비통함을 감추고 놓아줄때... 이즈밀의 애끓는 심정... 캬하!
현대에서 오마드도 참 멋지구리해요. 이즈밀처럼 첨엔 재섮는 넘으로 나오다가 고대의 기억이 없는 제니의 명예를 위해서 자기가 애 아빠라고.. 라이언 오빠의 펀치 작렬! 모든 비난을 감수하고 제니를 감싸는 >/////<
고대의 인물들이 현대에 환생한거라면 (난 이 만화 읽으면서 그렇게 추측했는데) 틀림없이 오마드가 이즈밀의 환생일거셔. 우웅!!
푸허허 별 고민을... 그래서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특혜받은 사람들만 즐길수 있는 만화라고. 이 유치함을 뚫고 엑기스를 뽑아내 즐기려면 보통 공력으로는... ㅎㅎㅎ
최근에 누가 하늘은 붉은 강가와 비교해서 형편없다고 써놨길래 하늘~도 다시 읽어보는 중입니다.
일단 그려진 시점이 차이가 있기도 하거니와 -그림의 현대적(?????????) 처리가 다르다는..- 여자 캐릭터가 방방 뛰어다니는 활극형 인물;이라는 현대적( --) 캐러라는 차이도 있고요. (나일강의 소녀도 당시에는 파격적인 인물형이었어요. 그 다재다능함과 의표를 찌르는 재치와 발상하며 국제적으로 주요한 인물이 되는등)
그다지; 비교해서 읽으면 붉은 강가가 훨씬 재미가 없더군요. -예전에 붉은 강가를 별생각없이 읽은적은 있습니다.-
붉은 강가는 일단 울보나 청순 백치미를 싫어하고 활극형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점수를 더 줄테지만 저는 독자로서 양쪽 주인공 모두 제대로 그려내기만 하면 차별없이 좋아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 붉은 강가는 왕가의 문장을 모티브로 하여서, 극연출의 재미만 좀 세련되고(그려진 시기가 다르니까요) 훨씬 양감과 질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
상원/ 감기조심하세요~
미루/ 파름문고판은 저도 갖고 있었더랬죠. 사실 소설로 먼저 접해서 진짜로 서양인 남자 저자인줄 알았다는.. -_- 6부작인데 국내에는 1부만 소개한다나..(연재 속도에 맞춰서 소설을 낼려고 했는지) 그래서 2부에서 위기를 넘기고 인물들이 다시 출현하기를 기다렸으나.. 우째서 뒷편은 안나오는거샤? 하면서 참...
미진/ 으허허.. 현대의 남자들도 휘둘린다니깐. 아마드(오마드가 아니라 아마드였음) 얼마나 멋지구리한줄 알아? >ㅁ// 현대판 이즈밀이여~
하튼 이건 정말 작가가 불어넣은 정수를 건질수 있어야만 재밌다고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음하하
최근에 누가 하늘은 붉은 강가와 비교해서 형편없다고 써놨길래 하늘~도 다시 읽어보는 중입니다.
일단 그려진 시점이 차이가 있기도 하거니와 -그림의 현대적(?????????) 처리가 다르다는..- 여자 캐릭터가 방방 뛰어다니는 활극형 인물;이라는 현대적( --) 캐러라는 차이도 있고요. (나일강의 소녀도 당시에는 파격적인 인물형이었어요. 그 다재다능함과 의표를 찌르는 재치와 발상하며 국제적으로 주요한 인물이 되는등)
그다지; 비교해서 읽으면 붉은 강가가 훨씬 재미가 없더군요. -예전에 붉은 강가를 별생각없이 읽은적은 있습니다.-
붉은 강가는 일단 울보나 청순 백치미를 싫어하고 활극형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점수를 더 줄테지만 저는 독자로서 양쪽 주인공 모두 제대로 그려내기만 하면 차별없이 좋아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 붉은 강가는 왕가의 문장을 모티브로 하여서, 극연출의 재미만 좀 세련되고(그려진 시기가 다르니까요) 훨씬 양감과 질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
상원/ 감기조심하세요~
미루/ 파름문고판은 저도 갖고 있었더랬죠. 사실 소설로 먼저 접해서 진짜로 서양인 남자 저자인줄 알았다는.. -_- 6부작인데 국내에는 1부만 소개한다나..(연재 속도에 맞춰서 소설을 낼려고 했는지) 그래서 2부에서 위기를 넘기고 인물들이 다시 출현하기를 기다렸으나.. 우째서 뒷편은 안나오는거샤? 하면서 참...
미진/ 으허허.. 현대의 남자들도 휘둘린다니깐. 아마드(오마드가 아니라 아마드였음) 얼마나 멋지구리한줄 알아? >ㅁ// 현대판 이즈밀이여~
하튼 이건 정말 작가가 불어넣은 정수를 건질수 있어야만 재밌다고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음하하
왕가의 문장 한국내 번역 변천사(?)
http://pharos.cafe24.com/ouke.htm
잠깐만.. 자료 찾는중. 내 기억으로는 자매 서스펜스 등은 '하늘은 붉은 강가'만큼 재미는 없어서 번역이 늦게된거 같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림체나 연출이나 더 오래된 스타일들이었거든. (내 기억상 느낌)
둥글둥글한 옛날그림이 공이 들어가서 더 예쁘고 안정적이긴 한데, 강가의 그림은 숙련된 액션 날림그림 ( ㅡㅡ) 처럼 보여서리 다른 작품들보다 최근작임을 당연히 여기고 있었음.. (액션에 치중하니깐 날림이라고는 할수 없고 액션 전문화 그림이라고 해야할지도)
어디서 '하늘은 붉은 강가'가 나왔을때 '왕가의 문장'과 표절시비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앗 그리고 야한도! 붉은 강가 야하잖아;
허구헌날 깨홀딱 벗고나와서 눈을 심심찮게 해주지 ( ㅡ0ㅡ);;;
그 창랑도깨비전이던가.. 무슨 도깨비 부족 여자와 도깨비 헌터 남자가 싸우다 정드는 내용도 붉은 강가보다는 표현상 덜 야했음이야~
지식인에서 본 글 "연재 시작연도는 놀랍게도 쇼와 51년, 즉, 1976년 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 --); 나의 탄신을 축복하려고 집필을 시작했군! 호소카와님 >_<
http://pharos.cafe24.com/ouke.htm
잠깐만.. 자료 찾는중. 내 기억으로는 자매 서스펜스 등은 '하늘은 붉은 강가'만큼 재미는 없어서 번역이 늦게된거 같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림체나 연출이나 더 오래된 스타일들이었거든. (내 기억상 느낌)
둥글둥글한 옛날그림이 공이 들어가서 더 예쁘고 안정적이긴 한데, 강가의 그림은 숙련된 액션 날림그림 ( ㅡㅡ) 처럼 보여서리 다른 작품들보다 최근작임을 당연히 여기고 있었음.. (액션에 치중하니깐 날림이라고는 할수 없고 액션 전문화 그림이라고 해야할지도)
어디서 '하늘은 붉은 강가'가 나왔을때 '왕가의 문장'과 표절시비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앗 그리고 야한도! 붉은 강가 야하잖아;
허구헌날 깨홀딱 벗고나와서 눈을 심심찮게 해주지 ( ㅡ0ㅡ);;;
그 창랑도깨비전이던가.. 무슨 도깨비 부족 여자와 도깨비 헌터 남자가 싸우다 정드는 내용도 붉은 강가보다는 표현상 덜 야했음이야~
지식인에서 본 글 "연재 시작연도는 놀랍게도 쇼와 51년, 즉, 1976년 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 --); 나의 탄신을 축복하려고 집필을 시작했군! 호소카와님 >_<
target=_blank>http://my.dreamwiz.com/ttalgi21/study/pirate.html
붉은 강가의 이력은 구체적으로 찾기 어렵구만 ㅡㅡ; 걍 참고자료. 김영숙의 베낌작 원전들도 참 좋아했음이여. 원전은 확실히 그림이 정성스럽더란..
그리고 '파라오의 무덤'은 '나일강의 소녀'와 다른 만화더만. 이집트 소년왕 사리오와 패망한 공주 나이르기아가 주인공처럼 등장해서 독자(나) 깜박 속았다가 허무하게 스러지는 나이르기아 ㅡㅡ; 그리고 나이르기아의 오빠가 진짜 주인공이었음을 알고 허탈해서 감동 뚝 떨어져버렸던 암울한 기억이 있던 만화였어. 쳇쳇
붉은 강가의 이력은 구체적으로 찾기 어렵구만 ㅡㅡ; 걍 참고자료. 김영숙의 베낌작 원전들도 참 좋아했음이여. 원전은 확실히 그림이 정성스럽더란..
그리고 '파라오의 무덤'은 '나일강의 소녀'와 다른 만화더만. 이집트 소년왕 사리오와 패망한 공주 나이르기아가 주인공처럼 등장해서 독자(나) 깜박 속았다가 허무하게 스러지는 나이르기아 ㅡㅡ; 그리고 나이르기아의 오빠가 진짜 주인공이었음을 알고 허탈해서 감동 뚝 떨어져버렸던 암울한 기억이 있던 만화였어. 쳇쳇
엄청난 댓글... 나일강 시리즈는 제가 5,6학년 때 보던 것 같은디... 제 짝(굉장히 이뻐서 제 기를 죽였던;)이 멤피스 같은 남자랑 결혼할 거라고 결심이 대단했었죠. 근데 아직 안 끝났다구요?? 묵념...; 저는 김영숙님 만화 중에 갈채 시리즈는 별로, 외려 바람꽃이 더 좋았어요; 갈채는 첨에는 괜찮았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분위기가 스토리를 잡아먹는 기분이 들어서요.;; 하늘은 붉은 강가는 만화를 끊을 때쯤 되어서 나온지라 못 봤는디, 보고 잡습니다. 집에서 만화를 적게 보는 좋은 엄마인 척 솔선수범 하려니 힘드네요. ㅠㅠ
대부호의 딸이 어찌 평범한 여학생일 수가 있는 것이야?-0-
타임트래블장르라면 이 정도의 서스펜스는 줄거리에 깔고 있어야 한다구 봐.
요즘 하도 어이없는 졸작때문에 기진맥진하다보니..-0-
근데,..이거 결말은 난 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