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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조금 별로지만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
흠.. 알수없는 공포가 최고란 말이죠.


꼬랑쥐.
감우성의 구릿빛 피부가 죽음이오이다..ㅡㅠㅡ
마른 몸에 입혀놓은 제복이 어울리는 남자가 또 죽음이오..
거기다 감우성의 무표정이 그리도 멋있는지 또 처음 알았음...(아.. 이 흐르는 침이여..ㅡㅠㅡ)

댓글 '7'

young

2004.08.28 20:56:08

제동생도 이 영화보고는 감우성의 눈빛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데요. 다시한번 보고 싶다고 하면서 그렇게 멋있었나봐요. 헌데 전 공포영화는 잘 못보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좋아도 심장 떨릴꺼 생각하면 역시나 못볼꺼 같아요

홍랑

2004.08.29 01:56:54

클라이막스가 조금 약하던데요.
감우성 멋지다는데 동감.

리체

2004.08.29 11:16:22

결말 약한 거는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_=;;;

홍랑

2004.08.30 09:44:19

리체/그 영화 안봤는데...제목만 좋았던 거였나요??

그리고 예고편보니까, 거미숲도 보고싶네요.

노리코

2004.08.30 10:19:37

홍랑// 거미숲 시사회 갔다온 사람들의 반응이 하나같이 별로던데..ㅡㅡ
감우성땜에라도 봐야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노리코

2004.08.30 10:20:43

리체//건축 무한육면각체.... 그리고 황당한 영화는 진정 처음이었습니다그려..ㅡㅡ
아.. 그 CG라뉘... 진정 한숨을 쉬면서 봤던 영화였죠.. 시나리오는 대상을 받았다는데 아마도 연출력의 한계가 아니었을지...

리체

2004.08.30 11:07:39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이거 아마 책으로도 나왔을 겁니다. 책 보고 열광했던 기억이..;
이상의 시를 절묘하게 해석해나가는 게 정말 흥미진진하면서도 엄청 재밌게 읽었었는데 말입죠..영화 만든다고 소설도 끝까지 나온 게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영화로 봤는데..그 허무한 결말이라니..;; 생각하기도 싫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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