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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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제야 이 작품을 보게 되었을까...
J 자매(줄리아 퀸과 줄리 가우드님을 임의적으로 부릅니다.^^;;)만 폭소를 터뜨리게 할 거란 편견을 버려~~~
덧...
결혼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뭐'하고.. 할때부터 어느정도 예감은 했지만..^^
정조대에 대한 에피소드도 무척 웃겼지만, 신랑(남주)이 밤새 방을 들락날락 했다는 걸 시아버지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의 - 어두워서 잘 못 찾았다는 둥, 들어갔다 나갔다.. - 대화 내용에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라 조이란 작가분도 그렇지만 섹시 + 유머스러움을 상당히 잘 어우러지게 하는 작가분이네요.
'첫날밤에 생긴 일'도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