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한 여자를 위해서 선택할수 밖에 없는 .......

덧 ) 이 영화 한국에서 왜 개봉 안한데!!!!!!  주위 산만한 내가 암것도 안하고 잘려고 누웠다가 다 집어 치우고 밤 꼴닥 세우게 만든 영화!

댓글 '5'

리체

2004.07.02 10:36:11

다운 받아놨는데 봐야겠군요~~ㅎㅎ

리체

2004.07.03 01:02:36

봤는데...아무래도 제대로 된 걸로 본 게 아닌 거 같음..;;
파일 두개로 나눠진 걸로 봤거든요. 자막도 중간에 빠지고 해서..흑흑..하나짜리로 다시 다운 받는 중..-_-;;

Jewel

2004.07.03 01:53:08

리체님이 재미없다고 돌던지실까바 숨어버린 주얼...

리체

2004.07.03 02:27:19

아니, 뭐 주얼님이 꼭 보세요, 한 것도 아니면서 왜 숨으심까?ㅎㅎ진짜 소심대마왕..;;
제가 본 건 감독판이더군요..ㅋㅋ 무지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좀더 길고...30자 평을 보니 주얼님이 보신 건 극장판 결말인 듯.
극장판과 감독판은 결말이 다릅니다. 끝에 보는 영화 필름이 다르더군요. 다운 받아서 확인했습니다.--;;

저는 이거 보면서 어떤 게 진짜일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메멘토처럼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를 생각하며 봤는데..당연히 그게 결말이 날 줄 알고요.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더군요. SF심리스릴러라고 하던데요..-_-;; 그러니까 과거여행을 하는 거라구요. 일기를 쓴 과거사를 읽으면서 과거 여행을 하게 되고 과거의 작은 행위 하나가 미래에 큰 영향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는..그런 뜻인 거 같군요. 개봉 당시 혹평이 많았다고 하는데 아마 이게 SF라는 자체가 모호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독판이 좀더 인간의 실존문제 같은 걸 드러내고 싶어했다는 게 보여지더군요.^^

우쨌든, 재밌었습니다. 기억 상실된 부분은 그저 정신적인 이상 이유였는지..; 흡입력도 뛰어나고 꽤나 잘 만들어진 거 같은데, 장르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착각하게끔 만든 영화 같습니다.

참, 그 여자 주인공 말입니다. 에이미 스마트? 오오..그 여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부터 가장 추한 모습까지. 어쩜 그렇게 분장을 잘해놓았는지.. 놀라웠습니다. 역시 여자의 아름다움은 가꿔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교훈도 얻었습니다..-_-;;

Miney

2004.07.04 03:45:37

저는 진짜 나비 효과에 대해서 쓰신 줄 알고, 아니 갑자기 왜 뜬금없이...; 라고 생각했어요. ^^; 포스터가 멋지네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5] Junk 2004-07-12
429 [의학] 생리 2 [11] Miney 2004-07-09
428 [블로그] MickeyNox, 유럽 날로먹기 [2] 리체 2004-07-08
427 [로맨스] 내 마음을 열어줘 by 린제이 샌즈 미루 2004-07-07
426 [드라마] 단팥빵 [4] Jewel 2004-07-06
425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 by 에쿠니 가오리 [1] BubBles 2004-07-05
424 [잡담] 곽진영 누드 [3] MickeyNox 2004-07-03
» [영화] the Butterfly effect [5] Jewel 2004-07-02
422 [기타] 지하철 요금 + 버스 개선 첫날 [3] Jewel 2004-07-02
421 [노래] 진주난봉가 [3] 여니 200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