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여주인공만 바뀐 인어아가씨

+) 여주인공만 빼고 나머지는 대부분 인어아가씨와 배우들이 겹친다.

+) 틀어놓긴 하는데 줄거리는 도저히 모르겠다. 보고 싶은 맘에 안생긴다

댓글 '9'

황금소나무

2004.06.18 12:42:41

정말이예요 왜 그렇게 케스팅을 했는지 모르겠슴다. 또 다시 대박을 노리고?

D

2004.06.18 23:12:49

그 여주인공 심은하 닮지 않았나요?

리체

2004.06.19 01:24:49

여주인공 연기 '드럽게' 못합니다. 예쁜 척, 눈만 홉 뜨면 다 놀라는 연기인 줄 압니다.-0-
세상에 이쁜 여자들 널렸습니다. 몸매 좋은 여자들도. 연기 잘하는 예쁜 여자는 왜 이렇게 드문 검미까. 젠장.
그래도, 울 엄마는 첫회보고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얌~'하고는 살짝 팬이 되셨습니다.
(이 '살짝'이라는 단어가 참 귀엽고 여러모로 쓸모가 있어서 좋아용..정박사님께 감사를..)
임성한 작가는 아마도 김수현 흉내쟁이가 아닌지 의심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사회 풍자랄까, 비판이랄까 하는 점들을 대사 속에 자주 집어 넣는데, 그게 갈 수록 오만해져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이 드라마가 눈살 찌푸리게 해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면 임성한 씨는 계속 이딴 식으로 이딴 배우들을 자기 군단 삼아 출연시키지 않을까나요? 뭔가 비판해본답시고 집어 넣는 대사들이 귀에 거슬려서 전 거의 안 봅니다. 나중에 그 쥔공이 왕꽃선녀가 돼서 주왕이랑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하게 될 거 같던데..;

Junk

2004.06.19 02:41:35

차라리 그 <금쪽 같은 내 새끼>가 더 재밌을 듯...

BubBles

2004.06.20 00:56:14

저는 김용림과 그 아들이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에서, 고두심과 정보석이 서로
띄워주기 하는 모습하고 오버 랩되서 스스로 깜짝놀랐습니다

Lian

2004.06.21 09:08:43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 '직접' 쓰기로 했다는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고대로 쓰러졌다는... -_-;

리체

2004.06.21 14:32:01

그러니까..아무나 그런 '부름'을 받으면 안되는 거라고..-_-;;
자기도 드라마를 쓰레기로 만들려는 길목에 서 있잖아.

신혜원

2004.06.21 15:40:38

전 여주인공 보면서 장나라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

Lian

2004.06.21 15:43:07

단번에 대표 주자가 되셨지요. -_-;
아무도 못 해낸 쾌거를 이룩하시기도. 안티 임성한 모임이라던가, 시위도 한다고 했었는데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0 [기타] *이트 피처 1600ml [7] Miney 2004-06-24
409 [일드] '여자아나운서' [4] bach101 2004-06-24
408 [영화] 욕망 리체 2004-06-23
407 [드라마] 파리의 연인 [2] 리체 2004-06-21
» [드라마] 왕꽃선녀님 [9] Jewel 2004-06-17
405 [로맨스] 세상에 정말 사랑이 있을까? Jewel 2004-06-17
404 [영화] 어린신부 [5] Jewel 2004-06-16
403 [만화] 오란고교 호스트부 [2] 수룡 2004-06-16
402 [기타] 최근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인 말 [11] Junk 2004-06-16
401 [로맨스] 내사랑 샤샤 외 시리즈 [1] Jewel 200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