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어딘가에 올려놓자.
P.S
앞이 안 보입니다.
방금 컴을 켜보니 <얼음>이 갑자기 0KB가 되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48편까지 있는 파일이 담긴 디스켓을 찾아냈지만.
앞 부분 수정한 건 언제 다 다시 하며,
뒷 부분 진도 나간 건 어쩌죠?
때까지 밀고 와서 자세잡고 쓴 54편의 목욕신이 자꾸 눈에 밟혀서ㅡ
심혈을 기울여 쓴 목욕신을 첨부터 다시 쓸 생각을 하니,
아무 생각도 안 납니다...
오늘 정파 BGM은 <울고 싶어라>입니다.
갑자기 보고 싶은 만화.
강경옥의 <울어도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