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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서 떼지 않고 2권까지 읽어내린 남편이 못 참겠는지 말했다.
"웹에 연재된 부분 다운받아 놔."

놀라운 흡입력.

댓글 '1'

신혜원

2004.04.05 11:09:47

제가 원래 판타지는 잘 읽지 못하는데 사나운 새벽은 정말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요즘 판타지는 사나운 새벽, 무협은 학사검전 보는 재미에 산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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