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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만화] YACHA  

번호 : 186     /    작성일 : 2004-01-17 [03:29]

작성자 : Junk    





가버린 인물에게 집착하게 되는 건 만고불변의 법칙인가;





P.S

린이 죽을 줄 알았는데도ㅡ 세이가 안 죽어서 다행이란 생각보다는; 아마도 아리스에 세이가 애쉬보다는 여러가지 의미로 많이 약한 주인공이었기 때문이겠죠. 애쉬가 죽었을 때는 그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일상에 무리가 갈 정도였습니다만.

이 책이 '천국의 계단'에 소품으로 등장했다더군요. 들은 이야깁니다. 저는 이제 '천국의 계단'은 포기했기에(라기보다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어서리). 권상우랑 최지우가 이거 보면서 낄낄거리고 웃었다던데, 본 분은 아시겠지만 웃긴 장면이라고는 전~혀 나오지 않는 초심각 시리어스물입니다. 이걸 보면서 낄낄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정신병자에 가깝습니다(-_-).



'코코' 천국의 계단을 안봐서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초시리어스물이라는 데 동감. 이거 답답해죽을 뻔하는 만화지 낄낄거릴 만화는 아닌데...낄낄대고 싶었다면 추천할 만한 만화 많은데 왜 하필 그걸 썼는지. 소품마저 제대로 된 게 없는 드라마군. 2004-01-17 X

jewel -_- 정말 환상적인 소품 배치군..  2004-01-17 X

Miney 헉... 저 이 장면 봤어요. 안 그래도 저게 그렇게 웃기는 만화인가 싶어서 제목을 유심히 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심각물이었군요.; 어젠 금요일에만 하는 단편 드리마를 보고 국에 넣을 간장에 진간장을 들고 오는 것을 보고 쩝...했었던 마모.(옆에서 큰넘이 그걸 사오는 애가 야단 맞을까봐 걱정을 했었단.;) 2004-01-17 X

미루 저두 그 장면 봤는데, 역시 그랬군요.;;감이라는 게 있잖아요, 책 표지를 보면서 명랑만화 분위긴 아닌데 심각한 거 아닌가 싶더니..휴우~저두 뭐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보게 되는 걸요. 2004-01-17 X

미진 저도 그장면 봤는데 야차란 만화를 알기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보는 제가 웃기더란 2004-01-1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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