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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만화] 테르미도르
번호 : 156 / 작성일 : 2004-01-10 [00:29]
작성자 : ageha
아끼고 아끼다 이제야 비닐을 뜯어 읽음. 오홋. 한정판이라 뭐가 틀려도 틀려.(역시나 돈의 위력이란 ^^;;)
아주오래전 읽었던 북해의 별을 함축해서 보는 듯한 느낌. 유제니를 보면서 사랑하는 멤피스를 떠올렸다.
왜 작가님은 유제니를 죽였어야 했을까... 멤피스는 안 죽였으면서...
히잉... 작가님 미버요... ㅡ.ㅡ;;
근데 유제니 2세는 유제니의 아인가 아님 줄르의 아이인가 ㅡ.ㅡ;; 그것이 궁금타.
디프네 김혜린님의 작품 맞죠?? 김혜린님의 작품 중 예전 작품은 읽어보질 못했고 최근엔 광야 정도... 2004-01-10 X
ageha 넹 김혜린님 작품 맞아요. 전 광야만 못 본거 같아요 ^^;;. 불의 검. 이번단편집 비천무랑 테르디도르는 백조가 큰맘먹고 돈을 뿌렸지요.헐...^^;; 2004-01-10 X
릴리 도대체 아게하님의 비닐 안뜯은 물건들은 얼마나 더 있는것인지... 부럽다. 백조가 뿌릴 돈도 있고.. 요즘도 신랑이 작은방에 들어갈 때마다 조마조마한데.. 책장과 쌓여있는 나의 보물들을 노려보는 신랑의 그 시선이란..(으으) 파라다이스키스 5권 사야하는데.. 살것도 많은데.. 2004-01-10 X
Miney 전... 만화는 안 보고 살거나 아주 가끔 대여점서 빌려봅니다. '사서 봅시다'를 외치는 만화가들에게 양심의 찔림을 느끼면서요. 애들이 볼까봐 걱정도 되고 옆지기의 눈치도 보이고... 슬프네요. 김혜린님 엄청 좋아했는데...(집에 찾아간 적도 있음. 만나진 못했지만;) 2004-01-12 X
변신딸기 드뎌..고것을 뜯으셨구먼유~ 내 뜯은 한정판을 보러 가리라!! 불끈 +_+ 2004-01-1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