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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나이에 아이돌에 홀릭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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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방 신 기 !! OTL




2/20~2/22 서울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하죠.
어제 2/20 공연 티켓 오픈날이었는데 처참하게 전사했습니다.
80만 팬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닌 것을 느낀 것이
그 전날이 빅뱅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 오픈이었거든요.
연습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봤는데 2층은 전사했지만, 3층 중앙성 앞열은 사수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래서 동방신기도 처음부터 3층으로 도전해야지 싶었는데..
완전 전사!!! OTL;;;

도대체 이 나이에 아이돌 홀릭이 되어 콘서트 가보겠다고 하는 것도 부끄럽지만, 어제 전사 후, 서울 공연 놓치면 대만, 일본, 혹은 말레이시아까지 생각하고 있는 저 자신에 기함하여 글 하나 씁니다. ㅠㅠ

이게 참,
저도 말리고 싶은데 말려지지가 않는군요.
제가 외로운 건가봐요.. 흑!!!!



하누리

2009.01.08 10:21:46

ㅎㅎㅎ 저도, 동방신기 >.< 근데 SS501에 2PM도 좋으니;; 사실, 요새 꽃돌이만 보면 므흣해져요..ㅋㅋ 걔들이 남자로 보이니;;;   [01][01][01]

시시

2009.01.08 11:45:54

전 김현중이여~~
태교도 김현중 보며 햇다는~~푸키키..   [01][01][01]

so

2009.01.08 12:18:05

연애하시면 됩니다.;;;;;   [01][01][01]

위니

2009.01.08 12:19:51

저요새 꽃보다 남자 다운받아 보는 재미로 삽니다...
여기선 속도가 느려서 700메가 하루가 꼬박거리는데말이죠..ㅎㅎ

저는 동방신기중에 유노윤호가 젤로 좋아요 ㅎ   [01][01][01]

핑키

2009.01.08 15:04:25

제 친구가 이영걸을 좋아해서 홍콩으로 쫓아가는 거 봤습니다^^
이런 열정은 체력도 능력도 받쳐줘야 가능해요.
이번 주문 나왔을때 동방신기보고 저두 좀 빠졌더랬어요ㅋㅋㅋ
유노윤호와 믹키유천 좋아해요^^   [01][01][01]

방님마눌

2009.01.08 15:23:57

피할 수 없으면 즐기세요~흠뻑~^^   [01][01][01]

ssuny

2009.01.08 22:29:13

체력이 받쳐주어야 된다는 핑키님 말씀에 한표요
아울러 기억력도 ;;
뭘 좋아해도 2개월만 지나면 뭘 좋아 하긴 했는데 하며 망각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는 -_-   [01][01][01]

Junk

2009.01.08 23:24:46

전 아줌만데도 샤이니 좋아하는데요-_-;;; 전혀 부끄럽지 않던데...;;;   [01][01][01]

달짜

2009.01.12 10:09:42

앗...저도 좋아라 하는데...ㅋㅋ
요즘 젊은 친구들 다 맘에 들더라구요... ^^   [01][09][01]

판당고

2009.01.12 16:55:13

저는 유노윤호가....쿨럭 -_-;;;;
그리고 비도......(저는 최근에서야 비의 매력에......)   [01][01][01]

하누리

2009.01.12 19:21:40

저, 엊그제, 승리 노래 부르는 거 보면서, 그의 시크한 매력에 그만...ㅋㅋㅋ 승리가 남자로 보이면 어쩌란;;;   [01][01][01]

판당고

2009.01.12 20:56:35

하누리님 저는 승리가 나이가 그래도 20대 초반 정도는, 스물 두세살정도는 되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90년생에 생월이 12월인가?해서 늦더라구요. -_-;;; (어쩌다 알게되었음)
그런데......제 동생이 90년생이라는거, 그리고 걔는 생월이 2월이라서 승리보다 나이가 많다는거죠. ;;;; 정말 이제 막 20살....휴...
나이와 매치시키기 약간 어려운 승리 캐릭터와 같은 스무살인데 다른 제 동생 생각을 함께 했다죠.....;;; 그런데 나이를 알고나니 매력이 떨어지는건...아무래도 제 동생과 나이가 같다는 충격이 커서겠죠...
  [01][01][01]

하누리

2009.01.12 22:08:15

ㅎㅎㅎ 사실 승리 나이 첨부터 알고 있;; 알고보는데도 그 시크해보이는 + 나쁜남자 이미지에 그만 폭 빠져버렸; 남자야, 남자 ㅜ.ㅠ 무려 열살이나 어리지만 ㅜ.ㅠ (십년만 젊었어도...의 의미를 절실히 깨달았;;)   [01][01][01]

노리코

2009.01.13 00:14:01

제가 윤호랑 딱 10살차이입니다.
(스스로 좌절중..ㅠㅠ)   [01][01][01]

달짜

2009.01.13 11:00:18

노리코님...!
10살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저는...어흐흑... ㅜ_ㅜ
ㅋㅋㅋ
  [01][01][01]

ssuny

2009.01.13 12:03:08

ㅋㅋ 생각 났슴당 저는 제딸 보다 11살 많은 카메나시 카즈야 버닝 했지요 -_- 한동안 드라마 안해서 저~편에 있었는데 신의 물방울로 컴백 저도 다시 버닝의 세계로~어데가서 얘기도 못혀요;;   [01][01][01]

Junk

2009.01.13 12:04:23

엇, 저도 카메 좋아한답니~ 근데 숏다리가 약간 안습이죠...ㅜ_ㅜ 신의물방울은 사실 다른 배우가 더 어울릴 거 같았는데...;;; 암튼 카메 섹쉬!   [01][01][01]

ssuny

2009.01.13 12:16:59

오 정크님도!! 드뎌 내편이 ^ 카메의 다리가 좀만 더 ~했더라면 아마도 아시아는 훌쩍 넘지 않았을까요^^ 전성기 디카프리오+묘한동양적 감각+제법인 노래 춤 연기!! 제가 좋아하는 이유랍니당 흑흑 카메야 우유좀 마이 먹지 그랬니   [01][01][01]

파수꾼

2009.01.14 09:58:34

전 13살 차이나는 김범에게 꽂혔어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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