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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2때부터 할리퀸을 읽다보니 이상형이 국제 결혼이나 이국적인 한국인으로 키는 180cm이상에 75~80kg,o형에 술 담배 안하는 남자여야 하는기본적인 틀이 있었어요.
그러다 사귄 첫번째 남자친구의 신상명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83의 군의관으로 아버지는 의사 엄마는 고등학교 교사,외동아들에 성격이 굉장히 다정다감했는데 결국 헤어진 이유는 마마보이였기 때문이었고 제가 결혼하고 싶었던 오빠는 181cm의 정우성을 닮은 부산사람으로(이 오빠때문에 부산사람이 이상형이 되었다는^^;;)역시 아버지는 사업가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에 외동아들, 성격은 남자답고 쿨한데 결정적으로 군입대한지 한달만에 4년 사귄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그것도 이 오빠 친구와)신어 헤어졌는데 이 여자가 매번 휴가때마다 만나자고 애원하고 .......다른 여자와 사귀면서도 그 여자에 대한 감정을 정리 못해서 결국 포기했답니다. 그래도 이 오빠와랑은 연락이 되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차라리 다행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위니

2007.07.13 07:20:19

아, 핑키님은 그러셧구나..ㅎㅎ 저는 고딩때 할리퀸을 접햇는데..그영향인가...이상형이 외국인이엿습니다..ㅎㅎ;; 그떄는 한국 로설은 솔직히 전무한 상태라....지금 결혼한 상태라 그런가 외국인과 사귀어봣으면 하는 생각을 간혹 해봅니다.. 스페인계통으로다가 ..ㅋㅋ   [01][01][01]

연향비

2007.07.13 11:06:55

저도 중학교때부터 접했지만..
부작용은 없던데요.. ㅎㅎㅎ;;;;
아무 생각 없는 형이었나봐요 전^^;;;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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