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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이나 힘들어서 겨우겨우 마감하고 집에 오는데 말예요.

델피니아 전기를 읽으면서 오는데..이 파란 정파가 근무할 때부터 계속 생각나더란 말예요. 우후후..; 마치 내집 장만해서 뿌듯한 기분이 자꾸 들던걸요. 그래서 조금 힘든 것도 잊고, 여기에 또 얼마나 신기해하는 글들이 또 올라왔을까, 기웃거리다가 글 남깁니다.

4월 7일자로 지긋지긋한 노동을 그만두고, 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이후부터 움직일 수 있을 거 같군요.
4월은 왜 이렇게도 더디게 오는 것인지..;;
하루하루가 천년입니다. 지겨워요..;;

제가 완결을 내야 할 장편이 하나, 설정을 고쳐서 다시 올려야 할 게 또 하나가 있습니다. 정크온의 피채찍에 살아남으려면 아무래도 열심이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지요. 앞으로는, 제가 양심이 있다면 조금은 더 열심인 작가가 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__)

제 불성실함에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계셔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편안한 밤 되시길.


Junk

2004.03.25 00:24:16

당신은 특별히 각목으로 다스려주지. 후훗.

리체

2004.03.25 00:38:26

정크 온이 채찍 정련하는 소리가 꿈속에서 들릴 거 같아. 무써와ㅡ::

코코

2004.03.25 03:20:01

...리체. 어째 자네가 더 즐기는 것 같은데?ㅡㅡ^

리체

2004.03.25 09:12:50

즐기는 건 둘째 치고..진짜 무섭다니까. 섬찟섬찟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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