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 경성스캔들: 이거 느무 보고싶습니다.. ㄹ모 작가님 때문에 보고싶어졌다고는 말 못합니다..

- 커피프린스1호점: 완소 태릉선수촌PD님과 이선균님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 하이킥: 우연히 1-7(?)화 정도까지를 보았는데 어흑, 왜이렇게 재밌는 겁니까! 매 회 길이가 짧은 고로 밥먹을 때마다 한 회씩 보고 있었는데 몇번을 뿜을(...) 뻔 했는지..;;

- 메리대구공방전: 연애시대에 나왔던 이하나씨(이름이 맞는지;;)보고 반했어요. 너무 귀엽잖아요! 정말 자연스러운 연기가 장난이 아니더구만요 그러고보니 연애시대 아직도 다 못봤네요;; 이 드라마 왠지 무~척 땡깁니다



외국에 나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국드라마의 수준이 나날이 올라가는 건지, 한국에선 드라마들을 그다지 챙겨보지 않았었는데...폐인짓했던 D드라마 제외; 왜 이렇게 보고싶은, 느무 재미있어 보이는 드라마들이 나날이 늘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그에 반해 보고싶은 미국드라마는 딱 하납니다.

- 더 튜더스(The Tudors): 이거 처음 시작했을 때 지하철광고를 도배했었는데(지하철 한 칸이 전부 드라마 사진) 눈빛 작살(!)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에게 녹아버렸답니다. 케이블이 없는 게 한입니다. 무조건 DVD지를 겁니다 ㅠ.ㅠ 

한국에서도 방영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 한글 자막있는 DVD로 나오려나요? 그렇다면 한국걸로 질러야지요 ㅎㅎㅎ 한글자막없는 영어DVD는 머리가 아픕니다..흑.


아우, 드라마 보고싶어요~~ 엉엉엉







 

장수팔

2007.07.05 14:58:23

저 드라마 중에서 보는건 커피프린스밖에 없는데요,
이선균 포스가 태릉선수촌에 비해서 별루예요.
역할 자체가 좀 매력없고 지지부진 하더라구요.
쟤 뭐 저렇게 멋있는 척 해? 뭐 이런 느낌 ㅎㅎ
따로 노는 느낌?
암튼 이선균하고 채정안 나오는 장면은 하품나와요..ㅎㅎ   [01][01][01]

so

2007.07.05 15:27:43

튜더스 지난 주에 시작했어요.^^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가 은근 슬림하시고 엣지있게 나오긴 하는데 전 이분에게 밑바닥부터 끌어오르는(?) 반감이 있어서 여전히 흘겨보고 있어요.ㅋㅋ   [01][01][01]

eli

2007.07.05 21:44:20

저도 이-채 커플은 조금 침잠되는 느낌이 드네요..
경성스캔들은 강지환씨의 재롱(?)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튜더스 보고싶어요...
  [07][03][07]

노리코

2007.07.05 22:11:07

저도 튜더스는 원츄입니다. 조나단의 그 강렬한 섹쉬함..ㅠㅠ   [01][01][01]

연향비

2007.07.05 23:28:58

전 경성에선 완-송주에게 꽂혀서.. 즐겁게 보고 있고
커피는... 아직 뭔가 형성이 덜 된 듯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선균군의 매력이 발산이 안되더라구요^^; 넘 심각하거나 모자라보이거나 둘 중 하나로 나와서..ㅎㅎ;; 그러나.. 끝까지 보고 판단해보고퐈서.. 찾아보긴 한다죠. ㅎㅎ
하이킥은.. 뒤늦게 필 받아서.. 재방하고 본방하고 하루에 서너편씩 보는 듯. 늘 즐거워요~ ㅎㅎ
메리대구만 딱 한회밖에 못봤네요^^; 나중에 시간 내서 봐야징..(나는야 드라마 마니아~ ㅎㅎ)   [01][01][01]

핑키

2007.07.05 23:55:18

튜더스는 어디서 하는거에요?   [12][05][10]

리체

2007.07.06 00:37:34

연향비/ 2회 때 공유는 괜찮아진 반면 선균님을 그런 찌질이로 만들 줄은 몰랐-_-   [01][01][01]

큐리

2007.07.06 10:37:23

튜더스는 케이블채널 CGV에서 일요일 저녁 10시에 본방을 하구요(2부연속으로 해준다네요) 재방은 수, 목 밤12시랑 토 일 아침 8시?에 한다네요 '에어시티'보느라고 첫화를 놓치고 어제 2화를 재방보느라고 지금 회사에서 졸고 있습니다.   [01][01][01]

연향비

2007.07.06 16:03:45

리체/ 그죠? 1회보다 2회가 나아진 공유에 비해, 여전히 멍~한 이미지의 선균은 좀 보기 곤란스러워요;;(뭐.. 공유가 나아졌다고는 해도.. 드라마에 섞여든다는 의미일 뿐이지.. 여전히 칼있수마는 부족하지만요;; 아쉽다는;;)   [01][01][01]

판당고

2007.07.06 22:27:44

더 튜터스 궁금해요 음 *.*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1588 자동로그인이 안돼요 ㅡ.ㅡ;; [5] 연향비 2007-07-09
1587 7월10일! 사랑을 누리다가 나온답니다!!!>_< [35] 코코 2007-07-07
» 보고싶은 드라마들 [10] 아침햇살 2007-07-05
1585 음 저도 제목 기억안나는 소설하나 [1] 제스 2007-07-05
1584 [펌]인간이 멍청하다는 증거... [6] 오백냥 2007-07-04
1583 찾고 있는 할리퀸 소설이 있어요. [4] 청포도 2007-07-03
1582 독촉하고 싶은 작가 list [12] 장수팔 2007-07-03
1581 아흑 이쯤에서 독촉 한번 합니당...야호님!!! [19] 장수팔 2007-07-02
1580 기무타쿠상 [10] 판당고 2007-06-30
1579 폴 포츠의 Nessun Dorma [11] 노리코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