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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우유병을 밤새 빨고 자다 보면 이 안에 찌꺼기외 분비물이 착색하게 만들고 결국 삭게 만들어 썩는 병명이랍니다.
그런데 제 딸아이는 모유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또한 자주 이를 닦아 주는데도 결국 우식증이라는 판명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13개월밖에 되지 않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만 3세정도는 되어야 한다는데 그전까지는 밤중 수유 중지와 이닦아주는 것 밖에는 없는데 진행상태가 중정도라 반이상이 삭았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밤마다 고열과 설사, 감기로 인한 눈병까지 겹쳐서 일주일 내내 병원 순례를 하고 다녔습니다.
딸아이가 별탈없이 만3살이 될때까지 이상태가 지연되었으면 싶은 바램을 담으며 아이들의 이관리 긴장 늦추지 마시고 신경쓰세요.
첫애는 워낙 주위에 이썩은 아이들이 많아 신경을 썼더니 8살인데도 불구하고 충치하나 없거든요. 그런데 딸아이가 아주 대박으로 근심을 심어줘서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아가야들 우유병이라던가 요구르트병 같은거 물고 자면 앞니가 다 썩어 있는 경우 많이 보셨을 거에요..그런걸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에고 치료할수 없다니 안타깝네요...물에적신 거즈가 좋아요..손가락에 거즈감아서 구강전체를 깨끗하게 닦아내주는게 좋은 방법이랍니다..^^ [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