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 자유게시판
글 수 1,868
결혼 해서 지금까지....
아니 연애하면서 지금까지
몸무게가 한번도 신랑보다
적게 나간 역사가 없다..ㅡ.ㅡ;;;;;;
언제나!!!! 언제나!!!!
아파서 살이 20여키로 가까이
빠졌을 때조차도
내 몸무게는 언제나 신랑보다
많이 나갔고 옷 사이즈 또한
더 큰사이즈를 이용해야만 했다...
그러더니 이인간
3월에 잠깐 아파주시더니
몸무게가 46킬로그램까지
빠져주시더라....
허리사이즈가 26을 기록하시고...
갈비뼈로 기타도 칠수 있을지경....
보는 사람마다...
신랑은 안먹이고 너만 먹고
사냐고 타박하는데...
왜 같이 먹고 사는데
나만 찌는 건지...
이건 인체의 신비도 아니고
참 사람 빈정상한다..
요새 신랑이 쬐금 먹어 주셔서
몸무게 50을 조금 밑돌고
허리사이즈 27을 기록하는 요즘...
내 몸무게는....음.....그보다 10여키로는
너끈히 더나가고..
허리사이즈는...
아아악!!!!!!!!!!!!!!!!!!!!!
정말로...
정말로...
역전을 꿈꾼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