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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서 지금까지....

아니 연애하면서 지금까지

몸무게가 한번도 신랑보다

적게 나간 역사가 없다..ㅡ.ㅡ;;;;;;

언제나!!!! 언제나!!!!

아파서 살이 20여키로 가까이

빠졌을 때조차도

내 몸무게는 언제나 신랑보다

많이 나갔고 옷 사이즈 또한

더 큰사이즈를 이용해야만 했다...

그러더니 이인간

3월에 잠깐 아파주시더니

몸무게가 46킬로그램까지

빠져주시더라....

허리사이즈가 26을 기록하시고...

갈비뼈로 기타도 칠수 있을지경....

보는 사람마다...

신랑은 안먹이고 너만 먹고

사냐고 타박하는데...

왜 같이 먹고 사는데

나만 찌는 건지...

이건 인체의 신비도 아니고

참 사람 빈정상한다..

요새 신랑이 쬐금 먹어 주셔서

몸무게 50을 조금 밑돌고

허리사이즈 27을 기록하는 요즘...

내 몸무게는....음.....그보다 10여키로는

너끈히 더나가고..

허리사이즈는...

아아악!!!!!!!!!!!!!!!!!!!!!


정말로...

정말로...

역전을 꿈꾼다.  ㅜ,ㅜ;;;;;;


그린

2007.06.11 19:11:09

ㅋㅋㅋ 전 한번도 신랑보다 많이 나가 본적이 없어서리.... 울 신랑 쩜1톤인지라.... 아무리 살이 쪄도 ...ㅜ,ㅜ;;; 아시겠지요??? 둘이서 굴러다니는 우리부부.....   [01][01][01]   [01][01][01]

연경

2007.06.11 19:12:02

심심한 위로의 말쌈 올립니다. 그분이 심하게 마르긴 하셨죠.ㅎㅎㅎ;;   [01][01][01]

위니

2007.06.11 20:31:52

오백냥은 기필코 정상이십니다..낭군ㄴ미이 원체 마른신거죠!!!!
저는 신랑하고 몸무게가 몇키로 차이가 안납니다..ㅎㅎ
신랑은 180키를 갖고잇고 저는 155키를 갖고잇는대도 말입니다..ㅎㅎ;;;ㅜㅠ   [01][01][01]

꼬맹이

2007.06.11 21:34:41

이론...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언니가 꽁치아저씨 굶기고 사는줄 알겠어요.   [01][01][01]

연향비

2007.06.12 01:45:16

저도.. 오백냥님의 그 분보다는.. 아주 튼실한 체격일 걸요^^;;
그 분이 넘 마르신 거여욤~^^;;;   [01][01][01]

Mayama

2007.06.12 10:39:23

상대평가 하지 마시고.. 절대 평가를 하십시오.

기혼이고, 아가 있으신 분들은 체력이 재산 아닙니까? 혹시 오백냥님은 근육질로 이루어지지 않으셨나요??   [09][12][07]

Mayama

2007.06.12 10:41:04

근데 아파서 20 킬로 가까이 빠지셨었다고라? 아이구.. 지금은 괜찮으신 건가요?   [09][12][07]

오백냥

2007.06.12 11:12:18

Mayama/절대 근육아닌 지방덩어리라죠... 모 지금은 빠진만큼회복되었더랍니다.
연향비/그렇지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꼬맹/먹고살기는 나보다 더 잘먹고 살지..그 아자씨..
위니/그래도...저는 항상 더 많이 나가는 쪽이란 말이죠..ㅜ.ㅜ
연경/그래... 그인간이 마른 거시야..
그린/부럽슴돠...ㅜ.ㅜ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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