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직장에 뿌리내려보겠다고....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정규직으로 될 희망을 안고 계약직으로 2년가까이 일했죠..
근데.. 프로젝트가 3개월 완료를 앞두고,, 점만 찍으면 완료인 것을...정치적인 이유로 프로젝트가 접혔습니다.
어제날짜로 메일로 해고통보를 받았죠..
얼마전 KTX여 승무원들이 SMS로 해고통지 받았다는 기사에..너무했다~ 했는데..
그게 남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될줄 ....
완전 떨거지 취급받는거죠...
사는게..왜 이모양인지..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기운내셔요.
잘 가꾸며 기다리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공부도 안하고 놀고있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