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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노리코

지난주 연예프로였던 것 같은데..
[경성스캔들]에 대한 소개였어요~
출연진이 강지환, 한지민, 한고은, 류진 ... 이었는데..
내용을 들어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내용이었더랍니다.
이게... 머더라?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이선미님의 [경성애사]를 원작으로 하고 있군요~ OTL


세상에, 그 선우완과 나여경이 강지환과 한지민의 가벼움으로 바뀌다니~ (프로 중 강지환이 한지민을 [조마자:조선의 마지막 여자]로 부르는 장면에서 완전실소..ㅠ_ㅠ)
암튼간에 지켜볼 일이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바라지도 않지만, 원작을 망치는 드라마가 되지는 말았으면 싶습니다.


그나저나 캐릭터들이 완전히 바뀐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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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815

2007.05.31 10:19:23

정말 앞으로 수목드라마는 매주 고민의 연속일것 같아요 쩐의전쟁도 너무 재밌고 메리대구도 어찌 그리 코믹한지 게다가 경성스캔들로 기대하고 있는지라 빨리 맘잡고 드라마를 정해야 할텐데... 어제는 의심없이 노경희 작가 드라마를 봤지만서도. 하나는 본방, 또하나는 재방, 나머지 하나는 케이블재방으로 봐야할까봐요   [01][01][01]

Junk

2007.05.31 16:14:09

노리코님. 정녕 뒷북이십니다;;; 로맨스 독자들 사이에서 이 얼마나 화제였는데요. ㅎㅎㅎ 전 강지환이 싫지는 않지만 목소리 때문에 로맨스 남주의 진중함이 퇴색될까 봐 심히 걱정됩니다. 할수만 있으면 송일국 같은 배우가 해주었으면 했어요. 한지민, 한고은은 오케~   [01][01][01]

코코

2007.06.01 01:46:26

본래 원작 소설은 소재만 제공하는 거랍니다-_- 아주아주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아닌 이상은 드라마는 소설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실망했지만 어쨌든 선미언냐의 소설이 드디어! 드라마됐다는데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조금 더 바라자면 드라마 평이 좋아서 이선미라는 이름이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거랄까요;   [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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