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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 저 인증샷도 찍었는데, 연결 잭이 없어서 흑흑..사진 못 올리구 있어요. 정파에 자랑스럽게 올릴 작정이었는데....그냥 쳐 읽으라는 계시인 듯..ㅠㅠ 연결 잭 찾으면 여기에 다시 맘껏 자랑하겠어요~_~

그나저나 책 너무 귀여워요. 저는 받는 순간 귀여운 어린이 내복세트가 생각났지 뭐예요.ㅋㅋ 파스텔톤 하늘색, 분홍색 별 무늬 들어간 책 모서리에 반짝거리는 제목도 예쁘구요. 안에 2도 인쇄한 것도 이 책이 처음인 거 같고, 그래서 더 새로웠나봐요. 게다가 반딱반딱한 내지! 완전 반했어요.ㅎㅎ 이번엔 양장본이 아니라 읽을 때 더 편해서 좋네요. 여우비 양장본이 정말 이쁘긴 하지만, 양장본은 읽을 때 넘 불편해서 손이 잘 안 간달까. 어디 나갈 일이 있을 때 가방속에 쏙 넣어서 델꼬 가고 싶을 정도로 깜찍깜찍.

암튼 저 이번엔 겔름 안 부리고 득달같이 읽겠슴다. 화장실에 갈 때도 갖고 가서 읽겠사와. 히히, 고맙습니다~ 무조건 대박나실 거예요~

여니

2007.04.15 02:04:42

나도 별이 촘촘히 박힌 속지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센스가 일품이잖아. 오전에 책 받고서 작가 싸인북이라고 온 식구들한테(그래봤자 세 명이지만;;;)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구.
  [05][04][09]

리체

2007.04.15 14:26:58

아니, 그 속지 말고, 나는 책 모서리 부분 말한 거지요.ㅎㅎ   [01][01][01]

Lian

2007.04.15 21:41:42

재밌게 읽으셔야 할 텐데요. (먼산)
책이 예쁘다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감격. -_ㅠ
저도 예쁘다-_-;;;;고 생각했는데, 다들 별로이신가 보더라고요.   [01][01][01]

리체

2007.04.15 22:50:02

아아, 저는 예뻤답니다. 저도 꽤 까다로운 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건 빈말 못하는 편인데요, 제 눈에는 살펴볼 수록 정말 마음에 드는 장정이었답니다. 양장본을 포기한 대신에 내지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했던 게 좋았어요. 다만 약간 그로테스크한 그 언니가 심기들을 거슬린 모양인데요...ㅎㅎ 그런 거야 개인 취향이니 어쩔 수 없지요, 뭐. 책이 너무 잘 나와서 자부심을 가지셔도 충분할 거 같은데. 넘 속상해마세요.^^

+ 오늘 후다닥 다 읽어버렸어요. 정말이지, 리앙님의 퐈순라이프 생생필력에 넋이 나갔었답니다. 넘 재밌었어요.^^ 조만간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올려드릴게요. 지난 번 소년의 꿈도 아직 안 올려서 넘 죄송했건만ㅠ 우째뜬, 넘 수고 많으셨어요.   [01][01][01]

Lian

2007.04.16 00:34:15

리체님의 리뷰를 받는다면 가문의 영광이겠사오나 자칫 부담을 드리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_-* (이러는 게 더 부담;)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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