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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를 넘겼으니 이브네요.^^
동생과 친우 몇과 와인 파티를 갔다가
일곱 잔 이후로 더 못 셀만큼 마시고 왔습니다.
화장도 지우고 샤워도 하고 팩도 하고 메일도 확인하고...
저는 왜 이리 술이 셀까요?ㅎㅎ;;
동생은 벌써 뻗어서 클렌징도 제가 해줬죠.;
정파에 거부 당한지 이, 삼주 되나요?
간간히 들어가지지만 로긴이 풀리느라 답글도 못 달고.;ㅅ;
미친 듯 람이 보고파 꿈집에서 날밤 새워 40편 까지 읽고
눈물 질질 흘리며 감상을 썼더니만 날라 가고...
정파 미워요.;ㅂ;
그러나 성스러운 이브인데
모든 걸 용서하고 자애로운 마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내일부터 생일 파티 시즌인지라~
윤달이라 음력 생일이 양력 생일보다 늦게 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네요.
낼은 엄마 생일, 모레는 예수님 생일, 글피 26일 제 양력생일, 27일은 음력 생일입니다.ㅎㅗㅎ
열심히 즐겁게 잘 놀겠습니다.
정파 가족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참! 사진은 원츄 그레이스 아나토미의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
쓰리섬의 로망을 보여주는 멋진 장면!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
왼쪽엔 맥스위리
오른쪽엔 맥드리미~
금상첨화, 점입가경, 용호상박, 용쟁호투!
ㅎㅎㅎ
저건 상상하는 장면이겠죠?ㅎㅎ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so님!
즐겁게 재밌게 신나게 노세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