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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전화기 줄테니 더 저렴한 우리 하나로로 옮기셈" 하는 전화를 방금 받고, 심하게 갈등을 때리는 중입니다. 거의 90% 기울었습니다. 올해 안에 집전화를 하나로로 바꾸고 해를 넘길 지도 모릅니다.ㅎㅎ
그래서 말인데, 혹시 KT 쓰시다가 하나로로 옮기신 분 계신가 해서 여쭙습니다. KT는 기본료가 5,200원인데, 하나로는 4,500원이거든요. 뭐 물론 인터넷까지 같이 바꾸면 2,500원으로 기본료가 낮춰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쓰는 데이콤 광랜이 꽤 만족스러워서 바꿀 생각까진 없거든요. 서비스 상담하는 오빠들이 왕친절해서 아직은 바꿀 수가 없어요♡
암튼 하나로 쪽의 서비스 상태가 괜찮은가 해서요. 유선 전화라는 게 뭐 서비스 받는 건 어디나 다 똑같고 요금 내는 회사만 다르다는 얘기도 하는데, 혹시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하나로 인터넷 쪽은 가끔 서비스 행태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들어서 인터넷까지 바꿀 의향은 아직 없거든요. 일단 집전화만 바꿔볼까 하구요. 혹여 피해보신 사례라도 있으시다면 함께 나눠보아요.
근데.. 가끔 인터넷선 공사하거나 이유없이 인터넷이 안될 때는.. 전화도 먹통이라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