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마루에 있는 데스크탑이  인터넷좀 하려하면 오류창이 뜨고 그러더니 쇼크다운 멧세지 뜨고 엑스피화면에서 멈춰 먹통이 되어 여기저기 한국인 기술자분을 찾아 불럿더니..

하드문제라면서  160기가 하드를 40기가로 바꾸어놓고...ㅡㅡ;
포맷해서 새로깐 윈도우에는 왠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이깔아놧던지..
암튼 수리끝난사도 출장비까찌 다 받아가고나서 서너시간 지난후 덜컥 똑같은 증상으로 컴터가 다운이 되엇다.
결국 하드문제는 아닌거 같아 별로 알고잇지도 않은 컴터 지식으로 네이버 지색창에 검색 대충 분위기가 메인보드 문제라는 결론이 나서 신랑이 방금전에 부랴 부랴 본체들고 메가몰 필리핀애들 수리점에 갓다..


이아자씨가 마지막에 남긴말이 두고두고 압권인데...

컴퓨터를 껴놓고 마우스를 움직이지않고 방치해두면 갑자기 해커가 칩입해서 컴퓨터를 마구 조정하고 바이러스를 깔아논단다..

아주 없는 말은 아니겟지만그래도 좀  오바다 싶어진다...

내 컴퓨터가 미국 cia나 한국 은행 시스템을 조정하는 것도 아닌...
흔하고 흔한 팬티엄 컴퓨터를 어떤 한가한 해커가 쳐들어오겟냔 말인가..
안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