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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당' 이 내포하는 것은
무늬만 환자라는 것이지요.;;
일주일을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다
주말이라 병원도 못 가는데 갑자기 기침이 심해져 ER로 갔더니만
급성폐렴이라네요.
꼼짝없이 일주일을 묵고 있습니다.
다른 환자들은 사나흘이면 재깍 퇴원이던데
저는 왜 이리 오래 잡고 있는지...
최소한 기침은 멎어야 퇴원 시켜 준다네요.
아무래도 담주 중에나 나올 것 같아요.
매일같이 피뽑고 사진 찍는 나날입니다.
원래 혈관이 잘 보여 ER에서도 링거 잘 꼽고 있었는데
병동 간호사들이 영 그런지 매번 고생이에요.
이럴 땐 정말 남자들이 부러워요.ㅜ_ㅜ
항생제를 워낙 독하게 쓰는지라
위장약도 달고 삽니다.;;
인생 정말 왜 이럽니까??
먹어야 낫는대서 깔깔한 입맛에도 식사는 챙기고 있는데
군살이나 쪽 빠져서 나가면 좋으련만...
지난 주 부터 내내 아파 인터넷을 못해 괴로워했더니
동생이 어제 저녁 노트북을 들고 왔네요.
기뻐서 방방 뜨고 있지만
이것도 허리가 아파 오래 못 앉아 있겠군요.
아파요.
흙...;ㅅ;
무늬만 환자라는 것이지요.;;
일주일을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다
주말이라 병원도 못 가는데 갑자기 기침이 심해져 ER로 갔더니만
급성폐렴이라네요.
꼼짝없이 일주일을 묵고 있습니다.
다른 환자들은 사나흘이면 재깍 퇴원이던데
저는 왜 이리 오래 잡고 있는지...
최소한 기침은 멎어야 퇴원 시켜 준다네요.
아무래도 담주 중에나 나올 것 같아요.
매일같이 피뽑고 사진 찍는 나날입니다.
원래 혈관이 잘 보여 ER에서도 링거 잘 꼽고 있었는데
병동 간호사들이 영 그런지 매번 고생이에요.
이럴 땐 정말 남자들이 부러워요.ㅜ_ㅜ
항생제를 워낙 독하게 쓰는지라
위장약도 달고 삽니다.;;
인생 정말 왜 이럽니까??
먹어야 낫는대서 깔깔한 입맛에도 식사는 챙기고 있는데
군살이나 쪽 빠져서 나가면 좋으련만...
지난 주 부터 내내 아파 인터넷을 못해 괴로워했더니
동생이 어제 저녁 노트북을 들고 왔네요.
기뻐서 방방 뜨고 있지만
이것도 허리가 아파 오래 못 앉아 있겠군요.
아파요.
흙...;ㅅ;
그저 건강이 최곱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so님, 힘 내세요. 리앙이 있잖아..... (퍽!퍽!)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