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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사진이랑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디카가 없다보니 친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근데...
차마 게시판에 밝히기엔 부끄러운 실수로
결국 사진을 못올리고 말았어요..ㅠ..ㅠ 그럴 줄 알았다니까요..;;
한동안 덜렁거리는 실수가 없어서 왠지 불안하더라니.

사실 그거보다는 그때 너무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드려서
본의 아니게 많이 망설였던 것 같아요.

정말 놀라셨을텐데도 제가 더 걱정할까봐
배려해주신 분들의 마음 때문에 더욱 죄송했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덕분에 바로 다음날 일이 해결되었어요.

알고보니 그곳 인포에 계신 분도
그간 여러번이나 제 우편물을 받으셨던 직원분이셨는데
아무래도 인포다 보니 많이 바쁘셨나봐요...;;;

이월화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크님, 그날 밤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도 저의 놀란 마음을 달래주신 주얼님, 걱정해주신 연향비님 너무 감사드려요.

심하게 늦은 감사인사지만 받아주셔요  ^^;;


연향비

2006.05.09 02:25:54

별말씀을.. ㅋㅋㅋ;;;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리니지 때문에 놀란 가슴이.. 이것도? 라고 하신 분이 계신 듯하여.. 이름이 같아서 당황하신 분과.. 정크님외 운영진의 당황하시는 모습, 또 당사자인 하늘이님의 당황하시는 모습등등이 보여서.. 괜시리 걱정했지만..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ㅎㅎ
  [01][01][01]

2월화

2006.05.09 04:26:21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 이런 일도 지나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겠지요. :)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합니다. 돌은 저~기 한강에 던지시고요. ㅋㅋ   [01][01][01]

하늘이

2006.05.09 21:56:34

연향비님// 그날은 제가 가장 늦게 퇴근한 날이라 더 당황했었어요..ㅠ..ㅠ 그와중에도 걱정해주신 연향비님께 얼마나 감동 먹었는데요^^
이월화님// 이월화님 말씀처럼 아직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 일이 추억의 한페이지로 느껴질 거라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후련해지네요^^;; 돌은요 무신!!! 정말 감사히 소장할게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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