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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타국에 있기에 사실 한국 드라마 ... 비디오 빌려보기도 비싸서리 ...
그러다가 드디어 삼순이도 보고 ... 또 정말 잘 만든 그 변호사들도 보고 ...
요즘 인터넷에서 드라마 열심히 받아서 한꺼번에 보는 재미에 푹~~~~~

그러다가 드디어 그 '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푸히 ... 왜들 그렇게 로설에서 주인공으로 '비'를 찍었는지 ...
아 ... 정말 그림이 이쁘게 나오던데요 ...

전 그 풀하우스를 보았어요. 옛날에 만화를 보았는데 사실 전 잘 기억이
안나서인지 ...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비'가 나올때 ... 헉 ...

그런데 사실 슬펐습니다. 왜냐구요???

비가 멋지다는 생각보다는 '에구구 ... 어떤 엄마가 뭘 먹고 낳았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우리 아들내미는 저렇게 클 수 있을까나 ...
그리고 또 한가지 슬픈 것은 ... 괜히 울 아들이 멋지면 좋긴 좋지만 딴사람만 좋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 ... 나같은 사람 시어미되면 아주 꼴두 아니겠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그대들도 비가 멋지오?

소야

2005.09.09 07:37:18

꺄~~~~~~~~~~~~~~~~~~~네~~~네~~~~~~
넘 멋쪄요~~~좋아요~~>ㅇ<

자애

2005.09.09 11:16:45

쌍커플보다 더욱 좋다는 것을 알아버렸지요.

i-an

2005.09.10 08:57:34

비가 딱히 잘생셨다고 하기보다는... 이미지가 좋은 듯. 적당히 길고 매끈하고. 최근엔 무대매너나 화면상에 잡히는 이미지가 더 좋은듯. 초반에 나왔을땐 억지 웃음짓는거같아서 그다지 호감은 안갔는데. 최근엔 그런 느낌이 없어진거 같아요..^^   [09][12][09]

나여

2005.09.10 12:50:09

울집 아그들 비라면 왜그리 싫어 하는지,,, 저 그 드라마 애들하고 사우며 봤습니다,,,, 지들도 남자면서,,, 왜 비를 싫어라 할까???   [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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