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5월21일경 제 딸과 비슷한 날짜에 태어나야 하는데 3월31일날 태어나 50일 살다 결국 오늘 파란 하늘 위로 갔습니다.
결혼 5년차 인공수정 2번에 성공해서 아들을 갖은 동생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컸는데 ㅠㅠ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네요. 낼 홍성가는 길 따라 가려는데 뭐라고 위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해 정말 별일이 다 많은 한달 한달 보내고 있어요ㅠㅠ
2011.05.19 23:35:06
아...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ㅜ_ㅜ 아......ㅜ_ㅜ 동생분이 몸 잘 추스리셔야 할 터인데...
2011.05.20 04:23:39
이런 슬픈 일이... ㅠㅠ 동생분께서 몸과 마음 양편에서 많이 힘드실 듯합니다.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조심스럽지만, 모쪼록 동생분과 가족분들 모두 이 어려움과 슬픔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1.05.20 16:37:40
마음이 아프네요.
뭐라 위로말씀을 드려야 할지 찾다 찾다.. 그냥 힘내시라고 멀리서도 기원할게요.
핑키님이 많이 힘 주세요
2011.05.20 20:00:36
아이를 잃는 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슬픔일 겁니다. 가슴이 무척 아프네요.
2011.05.21 00:09:57
외조부모와 친조부모와 고모 고모부 이모 이모부 그리고 외삼촌이 그 마지막을 봤습니다.
화장하는 그 모습이 아직도 가슴아픕니다. 저두 아이 키우지만 정말 그 슬픈 마음은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동생이 신앙을 갖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위로 감사합니다
2011.05.21 02:35:42
힘내시길 빌어드릴게요. ㅠㅠ
2011.05.21 21:05:52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어떠한 위로도 위안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1.05.21 22:21:03
아아, 이럴 땐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조카 아픈 것만 봐도 가슴이 아린데...
2011.05.21 23:06:22
아... 말문이 막히네요. 모쪼록 털고 일어나시기를
2011.05.31 09:09:58
많이 늦게 알았지만 힘내시길 빕니다.
아...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ㅜ_ㅜ 아......ㅜ_ㅜ 동생분이 몸 잘 추스리셔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