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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밥 먹으며 풀하우스 재방송을 보시던 엄마가
송혜교를 보시며 귀엽다고 웃음 터뜨리기를 여러번..;
비가 나무 그네에 앉아 있다가 혜교가 자신의 부탁을 안들어주자
의자를 발로 뻥 차고 도망가는 장면..크하하..
그러시더니 드뎌 저 드라마가 언제 하는 걸 물으심다.
나 : 수목 드라마야. 황태자의 첫사랑, 그거 하는 시간에 해.
엄 : 나 그거 안 봐.
나 : 엉?
엄 : 내일부터 풀하우스 봐야지.
난 유치해서 못보겠다고 하는 황태자의 첫사랑을 꼬박꼬박 챙겨보시면서
성유리는 예뻐서 연기 못해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하셨더랍니다.
그러신 엄마께서 드뎌 풀하우스로 돌아서신 것이지요.
하긴..수목 드라마 볼 게 없긴 해요.
역시 한은정의 난감한(..) 패션을 보고 몸매가 죽이느니 어쩌니
마구 감탄을 하다가...엄마가 한은정을 기억해내셨더랍니다.
엄 : 그때 그 드라마(명랑소녀성공기)에 나오고 처음인가보네.
나 : 엉. 근데 그때랑 연기 못하는 건 왕 똑같지 뭐야.
엄 : 저만큼 이쁘면 되지 뭘 연기까지 잘 해야 돼?
나 : 엄마..-_-;
하여튼간에 예쁘면 모두 용서하고 싶은 건 애나 어른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 같은 모양이네염.ㅎㅎ
송혜교를 보시며 귀엽다고 웃음 터뜨리기를 여러번..;
비가 나무 그네에 앉아 있다가 혜교가 자신의 부탁을 안들어주자
의자를 발로 뻥 차고 도망가는 장면..크하하..
그러시더니 드뎌 저 드라마가 언제 하는 걸 물으심다.
나 : 수목 드라마야. 황태자의 첫사랑, 그거 하는 시간에 해.
엄 : 나 그거 안 봐.
나 : 엉?
엄 : 내일부터 풀하우스 봐야지.
난 유치해서 못보겠다고 하는 황태자의 첫사랑을 꼬박꼬박 챙겨보시면서
성유리는 예뻐서 연기 못해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하셨더랍니다.
그러신 엄마께서 드뎌 풀하우스로 돌아서신 것이지요.
하긴..수목 드라마 볼 게 없긴 해요.
역시 한은정의 난감한(..) 패션을 보고 몸매가 죽이느니 어쩌니
마구 감탄을 하다가...엄마가 한은정을 기억해내셨더랍니다.
엄 : 그때 그 드라마(명랑소녀성공기)에 나오고 처음인가보네.
나 : 엉. 근데 그때랑 연기 못하는 건 왕 똑같지 뭐야.
엄 : 저만큼 이쁘면 되지 뭘 연기까지 잘 해야 돼?
나 : 엄마..-_-;
하여튼간에 예쁘면 모두 용서하고 싶은 건 애나 어른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 같은 모양이네염.ㅎㅎ
그 패션이라니... 그래도 비의 그 황당한 패션은 몹시 어울려서 보기 좋음. 호호.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