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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밤에 익숙한 주얼양 ...
갑자기 콜라가 먹고 싶은 마음에 운동 삼아 걸어나갔습니다.
저희집 시골이라 개구리 우는 소리 들리고 15분 거리동안 가로등 딱 4개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게가 15분거리가서 쭐레 쭐레 걸어갔는데 ..
거의 다 와갈 무렵 흰색 카니발이 휘릭 지나가더랍니다.
그런가부다 하고 가게 들어가서 콜라 사서 나오는데 건너편에 또 흰색 카니발이 서 있더군요. 먼가 찜찜한 기분에 .. 훌쩍 뒤 한번 돌아보았는데 그 차가 핸들을 올려서 저있는 쪽으로 서서히 도더군요.
그러고는 '타세요' 라는 .....
한번 거절을 하니까 ' 아까도 걸어오시던데' 라고 하길레 운동삼아 왔다고 말을 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뒤를 돌아보니 그 차 우리집과는 정 반대방향으로 가더군요.
과민반응이었을지도 모르나 ..참 ..
뜨악 했습니다. 그남자가 그렇게 가서 다행이지 아니였다믄 - 하기서 저를 델고가 어디다 쓰겠냐만은- 그래도 놀랐답니다 .. 흑흑 ....
갑자기 콜라가 먹고 싶은 마음에 운동 삼아 걸어나갔습니다.
저희집 시골이라 개구리 우는 소리 들리고 15분 거리동안 가로등 딱 4개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게가 15분거리가서 쭐레 쭐레 걸어갔는데 ..
거의 다 와갈 무렵 흰색 카니발이 휘릭 지나가더랍니다.
그런가부다 하고 가게 들어가서 콜라 사서 나오는데 건너편에 또 흰색 카니발이 서 있더군요. 먼가 찜찜한 기분에 .. 훌쩍 뒤 한번 돌아보았는데 그 차가 핸들을 올려서 저있는 쪽으로 서서히 도더군요.
그러고는 '타세요' 라는 .....
한번 거절을 하니까 ' 아까도 걸어오시던데' 라고 하길레 운동삼아 왔다고 말을 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뒤를 돌아보니 그 차 우리집과는 정 반대방향으로 가더군요.
과민반응이었을지도 모르나 ..참 ..
뜨악 했습니다. 그남자가 그렇게 가서 다행이지 아니였다믄 - 하기서 저를 델고가 어디다 쓰겠냐만은- 그래도 놀랐답니다 .. 흑흑 ....
그런 일이 있었냐?
흠...
잘 생겼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