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강수진님 출연하신 무릎팍 보셨나요
 
타자를 치는 손이 떨릴 정도로 감동 받았어요

세상에 이나이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토크쇼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그냥 눈물이 나요 토슈즈 고기 일화는 원래 알았지만

어린 나이 유학 시절 ::: 뭐라 할 말이 없어:::

17 ,18 아마 한국에서 마지막 쥴리엣 공연 하신다고

겨우겨우 티켓 구했네요^^^ 너무 고가라 (아이랑 같이2)

포기냐 남편 설득 기로에서 누가 취소 했는지 가장 저렴한

삼만원 짜리 획득! 잠이 안 올거 같네요

그리고 이건 자랑질 인데요~ 제 고등학교 선배님 입니다^^^하하

쑥쓰::: 제 전공은 무용이 아닙니다-_-

그나저나 기말고사 코앞에 있는 아이를 데리고 가는 저는 -_-

공연 잘 보고 올게요~





so

2008.11.13 13:12:13

네, 저도 수진님 나온대서 기다렸다 봤어요.(전 무르팍별로라;; 외려 라디오스타가 취향.^^;)
여태 많은 인터뷰를 봤지만 제일 솔직하고 재밌었어요.
다음주 툰치 출연도 엄청 기대.^^
수진님 줄리엣을 못 봐서 진짜 보고 싶었는데 이달 공연을 벌써 임동혁으로 했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패스.ㅜ_ㅜ
아이가 몇살인지는 몰라도 좋은 공연은 평생의 감동으로 가니까 참 행복하겠어요.^^   [01][01][01]

하누리

2008.11.13 17:07:17

두근두근 먹먹에 한 표..^^   [01][01][01]

노리코

2008.11.13 17:15:27

수진언니님, 은퇴전 한국나들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기에 한달전에 제일 앞자리로 예매완료했지요.
지금 티켓값에 야근 중... ㅠㅠ   [01][01][01]

ssuny

2008.11.13 17:26:14

아 노리코님 진짜 부럽네용
전 워낙 게을러 한달전 예매 같은건 언감생시...
25만원 좌석 남은게 있었지만 애아빠의 한숨을 생각하니
도저히... 그래도 볼 수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되요
슈트르는 dvd 도 안 팔고:: 아마 유럽 가지 않은한 이번이
마지막 ::: 또 울컥해지네요-_-
so님 아이가 행복해 하면 시험좀 망쳐도 괜찮겠지요
허나 지금은 공부 안하면 다른 사람 데려간다고
협박 중이라 좀 괴로워 하네용 완존 악덕 엄마입니당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1728 비록 암울하지만 그래도 기쁜 성탄이 되시길 file [4] 큐리 2008-12-24
1727 감기 [2] 판당고 2008-12-23
1726 벌써 12월 중순 [7] 핑키 2008-12-15
1725 대체 언제나 끝날까, 싶은. [10] 하누리 2008-12-01
1724 제가 가지고 있는 리앙님과 정크님 작품들 file [4] 핑키 2008-11-17
1723 문득 찾아보니 file [6] 핑키 2008-11-16
» 두근두근 먹먹 ::: 강수진 [4] ssuny 2008-11-13
1721 혈액형에 따른 반응알아보기 실험 [4] 노리코 2008-11-11
1720 달력이 한장 남았네요. [3] 핑키 2008-11-05
1719 감기조심하세요 [6] 위니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