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왜!
작가님들은 글을 다 닫으실까요?
왜!
뒤늦게 소문듣고 달려가서 검색!검색!검색! 빵빵 눌러도...
아무 내용 없음...-_-
이러면 오기 발동.
추적! 추적! 두둥. 독자님들의 흔적만 한가득.
알맹이는 잠겨있거나 삭제;허허허허
.
.
.
.
.
.
이거 요즘 트렌드인가 봅니다.
그...그렇죠?
늦으면 볼 수 없는.
로설계도 이다지 빨라졌습니까!!!
삼년전...아니 오년전...아니....십년전.................;;;
에는 안 그랬잖아요.ㅠ_ㅠ
아흐. 절규절규절규!

(야구도 지고, 할 건 많고, 작가님들 글 못 읽고. 결정적으로 너무 덥고!!!)


ㅠ_ㅠ



코코

2008.07.07 04:24:30

다른 사이트를 안 가본지 어언 몇 년 째라 요즘 로맨스 사이트들의 연재란 분위기가 어떤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제가 기억하는 천동이나 로월이나 예전 로망 같은 경우에는 출간이 되어도 내리기는커녕 비밀글로 걸지도 않는 편이긴 했죠.
그때는 연재가 완결나지 않은 상태거나 연재 완결이라도 거의 완전히 수정이 되어 출간되고 하는 편이라서 그랬던 점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당시에는 웹상에 완결까지 올라온 소설이라도 초판 5천에서 6천이 가뿐히 팔렸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초판 부수도 가뜩이나 뚝 떨어졌고, 연재 완결 후 출간되는 기간이 많이 단축되었으니 상품 가치를 위해서라도 서둘러 내릴 수밖에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요(아마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저 역시 빨리 내릴 것 같습니다^^;).
또 굳이 출간 때문이 아니더라도 초고의 흔적이 웹상에 남아 있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 분도 계실지 모르고...
근데 모든 분들이 그러신 건 아니지 않나요? 일찍 닫는 분은 일찍 닫고, 천천히 닫는 분은 천천히 닫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문제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작가 개개인의 판단이 먼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고로 트렌드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진짜 요즘 타사이트 연재란 분위기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오로지 제 주관적인 생각을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덥네요-_-;
어제는 한 번으로 충분했는데, 오늘은 샤워를 세 번이나 했습니다. 으으으으으   [01][01][01]

^^

2008.07.07 11:07:38

작가님들이 완결 전에 내리시고 출간하시는 건 이해가 가요. ^^ 작가님들이 어느정도 연재하신 후 내리는 거니, 연재 내용이 좋으면 구매하면 되니까요. ㅎㅎ
그런데 요즘엔 10편쯤 되면 앞의 1~5편 정도를 삭제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아서 소설은 구경할 수도 없어요.. 프롤만 삭제하시면 그냥 "그래 1편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하는 마음으로 1편 읽으면 되는데 5편 단위로 싹둑싹둑 삭제해버리시니.. ㅠㅠ 추천받고 찾아가봐도 헛고생..
특히 조회수 많은 소설, 작가님들이 더 그러시더라구요. 전 불법파일 때문에 그러나 했는데.. 당췌 이유가 멀까요??
지나가다 울분 토하고 갑니다. ^^;;   [01][01][01]

코코

2008.07.07 18:06:18

^^/다른 분들 생각은 모르겠고, 제 경우에는 쪽팔려서! 그렇답니다;;; 아무리 시놉을 잡고 쓴다고 해도 쓰다보면 계속 뭔가 고쳐야할 게 생기거든요. 오류가 보이면 어쩌지 어쩌지~ 하며 안절부절못하다가 어느 날 조용히 앞에서부터 하나둘씩 잠가갑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잘...^^;;;;   [01][01][01]

베로베로

2008.07.08 00:42:28

저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손이 심심하여;; 올렸는데.
이렇게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지다니!!! 여러분 대단해요.
그냥 독자된 마음으로, 그냥 뭐, 보고 싶은 글 못 봤다는......
그냥 그런 아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보는 거지요.
역시 아마와 프로의 셰계는 다르군요. 흠흠.
뭐, 읽지는 못했어도 여러 작가님들 모두 화이팅지요, 당근!   [01][01][01]

코코

2008.07.08 06:23:42

베로베로/...심도 깊기에는 참가 인원이 너무 적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야 대부분 제 생각만 주절거려 놓은 거고, 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근데 이것도 오로지 제 입장에서 전 이런 의문 제기 좋아라한답니다!*_*
앞으로도 종종 질문을 던져주시어요!
원체 단순한 사람이라서 누가 물어보지 않으면 생각 자체를 영 안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외쳐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뭘이라고 물어보시면 대답할 말이 좀;;;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 왜왜왜! [5] 베로베로 2008-07-06
1697 위니님, 방님마눌님~~~!!! [3] Lian 2008-07-04
1696 리앙님 코코님을 위한 선물! file [4] Jewel 2008-07-04
1695 리앙 당케!!&gt;_&lt; file [11] 코코 2008-06-29
1694 대통령 덕분에... [5] ssuny 2008-06-24
1693 러시아 4강 진출~! [3] Lian 2008-06-22
1692 &lt;나의 공주님&gt; 이벤트 당첨자. [9] Lian 2008-06-21
1691 유로 2008 보시나요? [4] Junk 2008-06-19
1690 리앙님의 나의 공주님 출간 축하합니다. [23] 핑키 2008-06-18
1689 재석씨 결혼해요 [2] 핑키 2008-06-04